오지영5 김연경으로 ‘원팀’ 한국 여자배구, 터키벽도 넘었다 5세트 접전 끝에 준결승행 확정 ‘캡틴’ 김연경 28득점 승리 견인 한국여자배구팀이 ‘원팀’으로 터키의 벽까지 넘었다. 한국은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 국제배구연맹(FIVB)이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13위에 오른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4위 터키를 제압하면서 4강 진출의 위업을 이뤘다. ‘캡틴’ 김연경이 14-13으로 앞선 5세트에서 승리를 확정하는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는 등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8득점을 만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 초반 흐름은 터키가 주도했다. 한국은 김수지의 서브 득점으로 9-9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2021. 8. 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