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5 “음식과 5·18 접목한 전시 준비중이죠” ‘장동콜렉티브’ 큐레이터 김소진·이하영 5월 시립미술관 40주년 기념전 참여 국가기록원·5·18 재단 전시 선정 25일까지 여성소재 전시 진행중 조선대 미학미술사 전공 동갑내기 2인조 여성 큐레이터 그룹 ‘장동 콜렉티브’를 주목한 건 연초 발표된 광주시립미술관 전시 라인업을 보고서다. 미술관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중인 5월 민중항쟁 40주년 기념 ‘별이 된 사람들’전에 참여하는 인도의 쉴라 고우다, 한국의 임옥상 등 국내외 쟁쟁한 작가들 사이에서 이름도 낯선 신진 그룹은 단박에 눈에 띄었다. 장동 콜렉티브는 스물여섯 동갑내기 김소진·이하영으로 구성된 독립큐레이터 팀이다. 조선대에서 미학미술사를 전공한 두 사람은 2018년 졸업작품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전시와 프로젝트들을 기획해왔다. 두 사람이 .. 2020. 3. 2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