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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어머니집3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성적 모욕 메세지 보낸 부상자회 전 간부 직원 법정구속 오월 어머니집 관장에게 성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문자를 보낸 혐의로 재판을 받던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의 전 간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판사 임영실)은 6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에 2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하고 누범기간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을 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1일 SNS로 김 관장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15회 전송하고, 욕설 등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44회 전송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에 대한 비판 .. 2024. 2. 6.
5·18유족 감금 혐의로 고소,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무혐의’ 5·18민주화운동 유족을 납치·감금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광주남부경찰은 고(故) 김경철 열사의 어머니 임근단 여사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감금·상해)로 고발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 2월 19일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공로자회와 특전사동지회가 ‘용서와 화합’을 주제로 ‘대국민공동선언식’을 열 때, 당시 행사를 반대했던 김 관장이 임 여사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루 종일 감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난 6월 3일 특전사 동지회와 5·18 일부 공법단체간 민주묘지 참배에 동행하던 임 여사를 껴안고 흔들어 상해를 입혔다는 내용도 담겼다. 경찰은 임 여사가 스스로 김 관장의 차.. 2023. 7. 28.
‘美 캘리포니아 5·18 기념일 지정’ 관계자 광주 5·18 묘지 참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의 날’ 기념일을 공식 지정하는 데 기여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관계자들이 24일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지난 24일 김형률 위원회 대표와 배석준 부대표, 이지수 사무총장, 한국 측 자문위원을 맡은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 등이 광주시 북구 운정동 5·18국립묘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미국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해 결의안을 추진하는 등 노력해 왔으며,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 8월 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법률로 제정해 선포했다. 김형률 대표는 방명록에 “영령님들의 뜻에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민주화 계승을 ..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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