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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5

장성 ‘서부 권역’ 성장 동력 급부상 교통·관광·주거여건 확충·국립 아열대작물센터 조성 옐로우시티 장성의 ‘서부 권역’ 발전 사업이 순항하면서 지역 성장의 동력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장성 서부권역은 황룡강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한 삼계·삼서면 등을 일컫는다. 비옥한 토지와 연중 고른 기후 덕분에 사과, 포도 등 과일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삼계면 상도리에 국립 아열대작물실증센터 설립이 확정돼,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 아열대작물 연구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됐다. 장성군은 현재 물류 유통 효율과 관광편의를 높이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 권역 교통망 개선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 먼저 ‘광주 하남~장성 삼계간 광역도로(지방도 734호선) 건설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국비를 포함해 총 11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4차선.. 2021. 11. 8.
장성 황룡강 꽃창포 덕에 물도 맑아졌다 장성군이 황룡강변에 조성한 노란꽃창포 단지가 수질 개선 효과까지 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성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9.7㎎/ℓ였던 황룡강 용존산소량이 꽃창포단지 조성 이듬해인 2020년 11.9㎎/ℓ로 상승했다. 용존산소량은 물속에 포함된 산소량을 뜻하는 수질오염 지표 가운데 하나다. 깨끗할수록 물속에 존재하는 산소량이 많다.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등 하천 수질을 평가하는 다른 지표들도 ‘약간 좋음’에서 ‘매우 좋음’ 수준으로 측정됐다. 장성군은 지역 명소인 황룡강의 이름에서 노란색을 부각한 색채마케팅 ‘옐로우시티’를 표방해 2019년 황룡강변에 국내 최대 규모로 꽃창포 단지 조성에 나섰다. 연장 1.5㎞로 시작한 꽃창포 단.. 2021. 4. 13.
맛도 빛깔도 ‘황금’…장성 옐로우 황금사과 출하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과일인 ‘옐로우 황금사과’가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장성군은 옐로우 황금사과가 지난 14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금사과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직거래 행사도 열리는데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장성군이 지난해 첫 수확에 성공한 옐로우황금사과는 익었을 때 빨간색이 아닌 노란빛을 띤다. 맛이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은 아삭하다. 개당 무게는 350∼400g으로 부피가 일반 사과보다 크고 배와 비슷하다. 깎은 채 상온에 두어도 갈변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단단한 과육 덕분에 저장성이 뛰어나 6개월간 저온 저장이 가능하다. 농가에도 이득을 준다. 반사필름 설치, 열매 돌리기, 잎 따기 등 색을 내는 작업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 2020. 10. 14.
장성군, 황룡강에 복합문화공간 ‘노란예술센터’ 조성 장성군이 사계절 풍광이 아름다운 황룡강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고유 브랜드인 ‘옐로우시티’에서 착안해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노란예술센터’로 짓고,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황룡의 머리 격인 황미르랜드 인근 전망대 자리에 2층 규모로 건립한다. 1층에는 전문 전시공간과 황룡강 역사를 담은 홍보관을 설치한다. 노란색을 잘 활용한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복제한 그림을 선보인다. 2층에는 방문객 휴게 공간,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춘다. 노란예술센터 건립은 장성군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황룡강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황룡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다양한 후속 사업과 황미르랜드, 힐링허브정원 조성 등이 포함..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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