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비후보6

광주지역 총선 후보들 “황상무 수석 해임·이종섭 전 장관 파면하라”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예비후보들이 19일 ‘언론인 회칼 테러’와 ‘5·18 북한군 개입설’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해임을 촉구했다. 후보들은 또 ‘수사 중 출국’ 논란을 빚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즉각 파면하고 구속할 것도 요구했다. 국회의원 후보 6명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얼마 전 5·18 망언 당사자인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 공천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정부와 여당이 황상무와 같은 이를 비호하는 모습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서에는 광주지역 정진욱(동남갑)·안도걸(동남을)·조인철(서구갑)·양부남(서구을)·전진숙(북구을)·박균택(광산갑)·민형배(광산을)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기자회견에는 .. 2024. 3. 19.
민주당 경선 투표 종료 앞두고 후보 비방·대리투표 의혹 등 선거 분위기 혼탁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는 경선 투표가 진행되면서 막판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문금주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예비후보는 12일 고흥·장흥군선관위원회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리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문 후보측은 지난 11일 고흥읍 호형마을회관에서 머무르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천 후보자 경선 전화 시 응답 요령을 알려주겠다며 특정 상대 후보 선택을 유도한 정황을 알 수 있는 영상 등을 선관위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측은 당내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선관위는 고발내용을 토대로 사실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경우 10~12일까지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2024. 3. 12.
민주당 경선투표 쪽집게 전화 교습 기승…불법 조장 의혹도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는 경선 투표 전화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쪽집게 전화 받기’ 교습이 치열하다.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데다, 전화 투표 시스템상 한 명이 두 번의 응답을 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다보니 이중투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경찰 수사 의뢰로도 선거 혼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목포·나주의 경우 각 후보 간 이중투표 조작행위와 관련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민주당은 최종 공천 후보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ARS로 권리당원인지 주민번호 확인을 거친 뒤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 2024. 3. 7.
광주지검, 광주시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 사무실 등지 압수수색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북구갑 선거구 정준호 예비후보에 대해 강제수사를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부터 광주시 북구 소재 정 후보의 선거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정 후보가 전화 홍보원 다수에게 일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민주당 경선 기간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준호 예비후보는 “저희 선거사무소는 불법적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면서 관련사실을 부인했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환자들 병원 찾아 삼만리…정부, 이탈 전공의 강경 대응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광주·.. 2024. 3.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