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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4

영광군, 여름방학 대학생 근로자 30명 모집 영광군이 여름철 대학생 시간제 근로자(아르바이트) 3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근무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주 5일 하루 6시간 일한다. 일당은 5만7720원(최저임금 9620원×6시간)이며 주휴 수당과 보험을 제공한다. 영광군에서 행정 사무와 현장 업무 지원 활동을 한다. 영광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영광군이 진행한 아르바이트 사업에 이번에 처음 참여해야 한다.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 수강생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 30명 가운데 15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15명은 공개 추첨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23일 확정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군청 별관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옛 영광읍사무.. 2023. 6. 13.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철회 촉구 민간안전감시위원회 성명서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가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감시위는 “지난 3일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 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82차 감시위원 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는 6일 한빛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감시위는 한수원을 향해 “영광군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 행위”라며 “독단적 건설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채택한 성명서에는 ▲한빛원전 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 이사회 상정 즉각 철회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 2023. 4. 6.
영광군 의원·공무원 해외연수 논란 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 명목 19명 5박 6일 일정 일본 견학 “군민들 어려운데…” 비난 쇄도 영광군 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일본 견학을 떠난 것을 두고 외유성 해외연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비슷한 사례를 안착시킨 일본의 ‘고향납세제’ 를 벤치마킹한다는 명목으로 떠났지만, 업무 연관성이 모호한 군의원들이 포함돼 견학 실효성 논란마저 일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의회 의원 3명과 전문위원 1명, 공무원 15명(실·과 직원 12명, 읍·면사무소 직원 3명) 등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아리타시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번 견학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이와 비슷한 일본의 ‘고향납세제’ 등을 벤치마킹.. 2022. 10. 20.
영광군 “원전 대신 LNG 복합화력발전소 짓자” 한빛 1·2호기 폐로 대비 중간보고회서 신산업 육성 방안 발표 줄어든 세수 확보·고용창출 효과…환경단체 “탄소중립과 배치” 5년 앞으로 다가온 한빛원전 1·2호기를 폐로(廢爐)하는 대신,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자는 방안이 나왔다. 한빛원전 폐로로 줄어들게 될 지방세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할 대책이라는 게 자치단체 입장이지만 정부가 최근 선언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과 배치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비 기본계획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전 폐로에 대비한 지역 신산업육성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날 보고회는 한빛원전 폐로 시기가 다가오면서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원전세 감소에 대응할 ..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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