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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특별법8

“여순사건 제대로 알리자” 아카이브 구축 여수시, 실무위 구성···역사 자료·미디어·유적지 등 5개 콘첸츠 내년 10월 19일 73주년 기념일 맞춰 시 홈페이지서 시범 운영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여순사건 아카이브(기록보관소)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여순사건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된다. 각종 문헌과 사료, 사건의 전개과정과 유적지 소개, 각종 사진과 영상 등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8월부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사료수집과 가공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순사건 아카이브는 10월 19일 제73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에 맞춰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개선사항을 보완한 독립적인 ‘여순.. 2021. 8. 10.
여순사건 73년 한 풀리나…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진상규명·명예회복 ‘첫 걸음’ 희생자 생활지원금 등 지급 지난 73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의 한을 풀어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년 동안 총 8번의 발의와 283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 구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별법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전남.. 2021. 6. 30.
소병철의원 발의 여순사건 특별법안 법사위 통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27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 위원회를 두고 진상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가는 희생자 또는 유족 등의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상정과 의결이 예상된다.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지난 2001년 16대 국회부터 4.. 2021. 6. 27.
3월 국회 개회 … 한전공대법 처리돼야 내년 개교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3월 임시국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지역 최대 현안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 처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의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서둘러 처리한 반면, 광주·전남 주요 현안 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는 오는 4일 추경안이 제출되면 5일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사 일정은 아직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아 유동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이 극심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마무리, 20일 전후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19조5000억원+알파(α)’로 알려진 재난지원금 규모도 심..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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