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5 코로나 타격…여수공항 상업시설 매출 83.5%↓ 전국 14곳 중 양양공항 여객 754% 유일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공항 이용객이 줄면서 올해 여수공항 내 상업시설 매출이 1년 전보다 8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공항공사 소관 공항 중 공항 내 매장 등 상업시설 매출액 감소율이 같은 기간 가장 높았던 곳은 여수공항과 원주공항으로, 매출액이 1년 전보다 83.5%의 감소했다. 같은 기간 김포공항 상업시설 매출은 56.2% 감소했고, 김해공항(-81.1%), 제주공항(-26.9%), 양양공항(-22.2%)도 높은 감소 폭을 나타냈다. 한국공항공사 공항의 상업시설은 지난해 1~8월 756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4041억원으로.. 2020. 10. 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