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르난데스11

전남드래곤즈, 경남전 2-0 승리… 23경기 ‘원정 무패’ 최호정·발로텔리 연속골로 6경기 만에 승리 전남드래곤즈가 승리로 원정 23경기 무패를 이었다. 전남이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2021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 두 골을 몰아 넣은 전남은 6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기면서 원정 무패 기록을 ‘23경기’로 늘렸다. 또 승점 3점을 보탠 전남(승점 44)은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5)을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 5분 왼쪽으로 침투한 이석현이 중앙에 있던 알렉스에게 공을 넘겼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석현은 31분에는 직접 슈팅까지 날렸지만, 경남 골키퍼 손성현의 품에 안겼다.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0-0으로 마감됐다. 후반 초반에는 경남의 기세가 매서웠다. 후반 5분 경남 윌.. 2021. 9. 5.
전남 김현욱 3R 연속 ‘베스트11’…발로텔리·박준혁도 선정 3경기 연속골로 광주 울린 에드가, K리그1 12R MVP 전남드래곤즈의 미드필더 김현욱이 3라운드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 K리그2 2021 8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전남 김현욱이 다시 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3라운드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라운드까지 포함하면 벌써 4번째 선정이다. 김현욱은 특히 앞서 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MVP’에도 등극했다. 김현욱과 함께 전남의 ‘새 외국인 선수’ 발로텔리와 ‘수문장’ 박준혁도 8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발로텔리는 지난 24일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알렉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대를 갈랐다. 올 시즌 첫 골이자 친정팀을 상대로 K리그 복귀골.. 2021. 4. 27.
전남드래곤즈, 공·수 강화 … “내년엔 K리그1에서 뛰겠다” ‘중원의 핵’ 이후권·골키퍼 오찬식 재계약 … 선수단 재정비 속도 중앙 수비수 장순혁 영입…제공권·몸싸움 강해 ‘짠물수비’ 특화 K3 공격수 박희성 영입…지난해 김해시청 리그·챔피언십 우승 견인 전남드래곤즈가 2021시즌 승격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남은 지난 4일 새해 첫 훈련을 하면서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재정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추정호와 조윤형이 나란히 부천FC로 떠났고, 지난 시즌 그라운드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에르난데스(그레미우), 하승운(포항)도 임대계약이 만료되면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전남은 5일 ‘중원의 핵’ 이후권과 2년 재계약을 하며 한숨 돌렸다. 2019년 여름 부산아이파크에서 이적한 이후권은 전남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했다. 주로 수비형.. 2021. 1. 6.
‘자책골 → 결승골’ 박찬용에 울고 웃은 전남, K리그2 K리그2 수원전 4-3 승리...전남, 리그 6위서 3위로 점프 전남드래곤즈 박찬용이 K리그2를 들었다 놓았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자책골을 기록한 박찬용은 후반 43분 숨 막힌 승부를 4-3 승리로 마무리하는 헤더를 장식했다. 전남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수원FC와 2020 K리그2 24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6위에서 3위까지 점프했다. 37분 동안 6골이 터지는 박빙의 전반전이 전개됐다. 점수는 3-3 이었지만, 사실상 ‘5골’의 주인공이 전남이었다. 천천히 공을 돌리며 예열을 하던 수원이 역습으로 전남 진영으로 돌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안병준이 중앙으로 찌른 패스가 박찬용의 무릎을 맞고 전남 골대로 들어갔다. 전반 9분에는 전남이 자책골에 웃었다. 오른쪽 측면에.. 2020. 10.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