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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해외진출8

양현종 “빅리그 도전 계속” … KIA, FA협상 마무리 10일 더 기다린 구단 “양현종 꿈 존중”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면서 KIA 타이거즈와의 FA 협상 테이블이 마무리됐다. KIA는 30일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 의자를 밝혔다”며 “양현종의 결정을 존중하고, 양현종과의 FA 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IA는 이날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구단 사무실에서 양현종과 면담을 진행했다. 20일을 해외 진출 결정 ‘마지노선’으로 설정했던 양현종은 지난 19일 에이전트인 최인국 대표를 통해 KIA와 FA 협상을 가졌다. 앞선 만남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20일 양현종 측이 “10일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면서 30일이 디데이가 됐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양현종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밝히면서, 구.. 2021. 1. 30.
ML이냐 잔류냐 … 양현종의 ‘운명의 날’ 30일로 미뤄 KIA 조계현 단장 “선수의 뜻 존중한다 진척 없으면 30일 바로 도장 찍게 준비” 양현종의 ‘운명의 날’이 30일로 미뤄졌다. 미국프로야구 무대 진출을 노리는 좌완 양현종이 ‘도전’을 위해 10일을 더 기다리기로 했다. 양현종은 앞서 20일을 시한으로 잡고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 속 코로나19 상황까지 맞물려 해외 시장이 경직되자 KIA는 양현종에게 미리 ‘러브콜’을 보내며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지난 14일 만남을 갖고 대략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KIA와 양현종 측은 19일 다시 한번 얼굴을 맞댔다. 이번에는 마라톤협상을 하며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디데이였던 20일 양현종의 행선지가 결정되지는 않았다. 양현종 측이 “30일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KIA도 도전 .. 2021. 1. 21.
선택지 넓혀준 KIA…양현종, 화답하나 진로 결정 시한 D-2…미국 진출 의지 강하지만 상황 녹록치 않아 KIA, 에이스 우대 속 잔류 명분 찾아주기…14일 이어 19일 ‘만남’ 여전히 미국으로 향해 있는 양현종의 시선, KIA도 양현종을 보고 있다. 해외진출을 선언한 FA 양현종이 디데이로 삼은 20일이 다가오고 있다. 20일은 양현종 측이 비자·자가격리 문제 등을 고려해 미국 진출 시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고 판단한 날짜다. 물론 KBO리그로 발길을 돌리더라도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맞춰 새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20일을 시한으로 삼았다.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로 현지 상황이 예전 같지 않지만 양현종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팀들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 해외 진출을 이야기했을 때보다 많은 조건을 생략한 채 ‘도전’에.. 2021. 1. 18.
양현종 해외 진출 운명의 시간 D-8 지난해 11승 기대 못미친 성적… 코로나 악재에 해외 시장도 경색 올 34세 현실적 마지막 도전…20일엔 팀 결정돼야 시즌 준비 KIA, 선수 의사 존중…선택 기다려 ‘도전’에 방점을 찍은 양현종의 빅리그 시계가 20일을 향해 흘러가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자격을 재취득한 양현종의 시선은 해외로 향해 있다. 앞서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선수로 군림하면서 우승도 이뤘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MVP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KBO리그에서 이룰 것 다 이룬 양현종에게는 마지막 목표 ‘빅리그’가 남아있다. 마지막 도전에 나섰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해 양현종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여기에 코로나19 상황이 겹치면서 해외 시장도 경색됐다. 양현종의 에이전트인 최인국 스포스..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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