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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광어 양식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던 주민 5명이 대피했다. 8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의 한 광어 양식장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동과 광어 양식장 외벽 일부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 . 주택에는 광어 양식장 주인 가족 4명과 동티모르 출신 외국인 노동자 1명이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듣고 잠에서 깬 광어 양식장 주인이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를 깨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꿀벌 ‘실종 시대’…배농가 ‘Bee명’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 2024. 4. 8.
전남도, 친환경 양식산업 경쟁력 확보 630억 투입 지속가능한 양식업 위해 투자 필요 재해 예방·지역특화품종 육성 집중 전남의 중요 자원 가운데 하나인 양식장이 미래에도 계속 유지·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친환경·스마트 양식산업에 대해 대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환경 부하가 높은 어구 및 시설, 노동력 투입 중심의 양식장 시설 등을 친환경·스마트 시설로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전국 양식장의 76%에 밀집해 있으며, 물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수산물의 보고인 전남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이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스마트 양식 산업 육성에 630억원을 투입한다. 양식시설의 자동화 및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도 .. 2024. 2. 20.
농장·양식장 무료로 빌려 드립니다···전남도·시군 눈물겨운 청년 모시기 전남 청년인구 39만8045명 1년만에 또 1만6981명 줄어 수억원짜리 선박 반값 임대 빌린 농장 딸기재배 1억여원 소득 임대주택 등 청년 정착 안간힘 전남도와 시·군이 ‘젊은 피’ 수혈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농장을 빌려주고 몇 억짜리 배도 내주는가 하면, 대기자들이 줄을 선 어촌계 양식장까지 제공하면서 청년들의 호감을 얻으려고 공을 쏟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심화로 농촌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눈을 돌리고 발길을 붙들어야 지방 공멸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올 6월 말 기준 전남지역 청년(18~39세) 인구는 39만8045명. 1년 전(41만 5026명)보다 1만6981명이 줄었고 지난해 12월 말(40만6809명)보다 8700여명 감소했다. ‘백약이 무..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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