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5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또 다른 광주’ 광주신세계갤러리 2021년 1월19일까지…13명 작가 30여점 작품 전시 소담한 눈이 내리는 밤 골목길 풍경은 정겹고 따스하다. 야채가게, 생선가게와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왁자지껄한 양동시장의 모습, 다닥 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정겨운 월산동 풍경, 지금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 내가 몰랐던 광주의 속살, 지금은 사라진 광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기획전 ‘또 다른 광주’전(2021년 1월19일까지)을 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광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번 전시는 사진을 통해 광주를 기록하고, 회화와 영상작품으로 광주의 감성을 표현한 작가 13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이다. 이번 .. 2020. 12.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