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6

영화 OST ‘필름 콘서트’, 포맷 남발인가 저변 확대인가 지브리, 디즈니 등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콘서트 ‘봇물’ 광주예술의전당, ACC, 문화재단 등 공연 성료 및 예정 “영화의 감동 재소환”, “쉽고 편한 음악에 매몰” 엇갈려 요즘 클래식 공연장에 가면 영화 OST를 자주 들을 수 있다. ‘히사이시 조’부터 ‘신카이 마코토’까지 영화음악 거장들의 음악을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2000년대부터 쏟아진 조수미 등의 영화음악 신보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영화음악 콘서트는 종종 열려왔으나, 요즘은 전국적 매진사태 연발로 그 기세부터 남다르다. 바야흐로 ‘필름 콘서트’ 시대인 것. 필름 콘서트는 원작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하고, 영화를 매개로 관객에게 음악을 전달한다는 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를 상영하며 실시간으로 연주를 들려주거나,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 2024. 3. 7.
“광주서 만든 콘텐츠 세계화 가능성 입증했죠”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제작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최병선 대표 2013년 TV 첫 방영…러시아 등 40개국 극장판 수출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서 액티비티 콘텐츠 선보일 것” ‘애니메이션 중심지’로 떠오른 광주에서 지역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전 세계 40여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은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을 제작한 ‘아이스크림스튜디오’(대표 최병선)가 그 주인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EBS와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공동 기획·제작한 ‘두다다쿵’은 광주 기업이 만든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TV 시리즈로 제작, 방영됐다. “수도권 기업들도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지방 기업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겠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결.. 2024. 3. 6.
광주 애니메이션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광주시는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연휴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을 통해 창작된 8개작 2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 가능한 애니메이션은 브레드이발소, 쥬라기캅스 쥬라킹, 두다다쿵, 우당탕탕 아이쿠 등 광주 애니메이션 기업 대표작으로, 시 홈페이지 및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행사기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모습을 인증한 시민을 대상으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 2021. 2. 8.
“광주産 캐릭터 ‘브레드’ 제2 스폰지밥 만들겁니다” 미용 가위를 든, 콧수염 달린 식빵. 머핀부터 케이크, 타르트 등 디저트 손님들을 예쁘고 맛있게 꾸며주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레드는 광주 기업인 몬스터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코미디 시트콤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등장 인물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최근 미국 최대 온라인 TV·영화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 TV쇼 부문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유튜브 채널도 구독자 65만여명, 조회수 2억1600만회를 넘어서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브레드 이발소는 정지환(39) 몬스터스튜디오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구상해 온 결과물이다. 브레드 이발소는 소재부터 특이하다. 자동차, 로봇, 마법소녀 등 흔한 소재에서 벗어나 ‘빵과 디저트’를 등장인물로 삼은 것... 2020. 9.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