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동섭5

[KIA 연습경기 스케치] 마운드 ‘복귀 전쟁’ 멩덴 이어 하준영·심동섭·장지수 화이트팀 불펜으로 출격 터커·김호령·이우성 ‘홈런포’ 현역 예비역 김석환도 ‘눈길’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올림픽에 맞춰 KBO리그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리그는 쉬어가지만, 후반기를 위한 선수들의 움직임은 계속됩니다. 6연승을 달리며 뜨거운 7월을 보냈던 KIA도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갖고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 특히 마운드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전반기가 일찍 막을 내리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던 외국인 투수 멩덴이 연습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4회까지 63구를 던진 멩덴은 17명의 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46㎞을 찍었습니다. 멩덴.. 2021. 7. 24.
KIA 심동섭 퓨처스리그서 복귀 ‘시동’ 군 전역 후 두 번째 실전 등판 “잘 준비해 1군 마운드 서겠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심동섭이 퓨처스리그에서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심동섭은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전역 후 첫 실전을 치렀다. 이날 심동섭은 1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지만 3개의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그리고 1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두 번째 피칭에 나섰다. 첫타자 권희동을 4구째 유격수 땅볼로 잡은 심동섭은 전민수는 5구째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최상인은 3구째 2루 땅볼로 잡고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더딘 걸음이지만 심동섭은 복귀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심동섭은 지난 8월 말 팀에 재합류했다. 그리고 차근.. 2021. 6. 17.
김유신 ‘칼 제구’로 KIA 좌완 갈증 푼다 상무서 전역…187㎝ 장신에 묵직한 구위·정교함 장점 지난해 퓨처스리그 12승·방어율 2.25로 투수 2관왕 커브·체인지업 자유자재 구사…“양현종 선배가 롤모델” KIA 타이거즈의 예비역 김유신이 세밀함으로 2021시즌 선발을 노린다. KIA는 지난 6일부터 함평 캠프단을 가동하면서 2021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좌완 김유신도 챌린저스 필드를 누비며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김유신은 심동섭과 함께 KIA의 좌완 갈증을 풀어줄 기대주로 꼽힌다. 특히 선발 자원으로 눈길을 끈다. 구단의 기대도 그렇고 본인의 욕심도 선발이다. 187㎝ 장신인 김유신은 체격 만큼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한 구위와 정교한 제구가 장점이다. 세광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2018.. 2020. 11. 13.
[돌아온 좌완투수 심동섭] 재활하며 더 간절해진 야구 … 내년 시즌 희망 던진다 8월 전역 후 복귀 준비…선수단 변화에 함평 캠프단 최고참 대열 실전피칭 스피드·제구력 점검…통증 남았지만 ‘할 수 있다’ 자신감 KIA 타이거즈 좌완 심동섭이 ‘최고참’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KIA는 지난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2군 선수단, 2021 신인 선수로 꾸려진 함평 캠프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예비역’ 심동섭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무를 마친 심동섭은 지난 8월 말 KIA 선수로 돌아와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어느덧 올해 30대가 된 심동섭은 캠프 최고참이다. KIA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이기도 하다. 2010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내년이면 벌써 12년 차가 된다. 입단 동기 임기준이 어깨.. 2020. 11.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