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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파크호텔7

무등산 국립공원 10년 … 개발·보존 기로에 서다 신양파크호텔·지산유원지 개발 방식 놓고 다양한 의견 랜드마크형 시티타워·케이블카·트램 설치 등도 제시 시민사회 환경단체 중심으로 ‘보존·복원 우선’ 주장도 국립공원 승격 10년을 앞두고 있는 무등산이 또다시 ‘개발’과 ‘보존’의 기로에 섰다. 무등산 인근 상인과 상당수 시민들은 무등산 케이블카, 전망타워, 트램, 신양파크호텔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지산유원지 재개장 등을 통한 지역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일부 시민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무등산 보존·복원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도시철도 2호선 완공 이후 산수역에서 충장사, 국립공원 원효 분소, 늦재 삼거리, 장불재로 이어지는 ‘무등산 수소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 등.. 2021. 9. 29.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 공공개발 사업 ‘속도’ 보상비 369억 활용방안 곧 발표 시티타워 등 랜드마크 건립의견도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광주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공공개발 사업이 최대 걸림돌로 꼽혔던 호텔 관련 보상비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역 내에서 공공개발 방식을 놓고 자연 생태계 그대로 복원하자는 제안부터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 광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시티 타워’를 비롯한 랜드마크 시설 건립 등의 의견이 쏟아지면서,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신양파크호텔측과 공공개발 사업에 따른 관련 토지와 건물, 호텔 시설 등의 보상액을 최종 369억원으로 합의했다. 보상액은 감정평가액을 토대로 광주시와 호텔 측이 협의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와 호텔 .. 2021. 9. 28.
“무등산 난개발 막자” 공유화 첫 단추 끼운다 광주시, 신양파크호텔 매입 위한 민·관·정 협의회 28일 출범 일부 단체 “막대한 혈세 투입…엄격한 도시개발 계획이 먼저” 광주시가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2만5821㎡)를 매입해 공유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해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등산 일대 난개발에 대한 지역 환경단체의 대책 요구에 따른 결과지만 시민들의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찬반 논란도 일고 있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현행 관련법상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법적으로는 개발행위가 불가피한 만큼 시가 공유화를 추진해 무등산을 보호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이지만, 상당수 단체들은 현 도시개발계획 관련 규정 등으로도 충분히 개발을 막을 수 있다는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25일 광주시와 지역 환경단체등에 따르면 광주시가 오는 28일 ‘무등산..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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