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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축제5

신안군, 흑산홍어축제 5→8일 연기…기상 악화 여객선 통제 신안군이 당초 5~6일까지 흑산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년 흑산 홍어축제’를 8~9일까지 연기해 개최한다.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로 흑산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부득이 일정을 연기키로 결정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등 시식행사와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흑산홍어 깜작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안군은 5월 흑산도 홍어축제을 시작으로 깡다리, 낙지, 6월 병어, 밴댕이, 간재미, 8월 민어, 9월 왕새우, 불볼락,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 시기에 맞춰 신안 청정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 2023. 5. 4.
23·24일 ‘신안 문순득 국제페스티벌’…1004뮤지엄파크 일원 ‘2021 신안 문순득 국제페스티벌(문페스타)’이 23·24일 신안군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신안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인물 문순득의 표류 여정과 생애를 소재로 한 마당극 제작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는 국제페스티벌을 열고 해양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체류형 프로그램인 캠핑과 문화예술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마당극, 바다 숲 콘서트, 해양 에코투어, 다이아 놀이마당, 해양문화여행, 파시마당 등이 준비됐다. 해양문화여행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신안군의 해양민속을 배울 수 있고, 해양쓰레기 플레킹과 바다요가 등 자연을 지키고 누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해양 에코투어도 진행된다. 라틴밴드 큐.. 2021. 10. 22.
신안 퍼플섬, 보라색 아스타꽃으로 물들다 반월·박지도서 8~31일 축제 신안군이 8일부터 31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향기속으로’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랜선 축제를 연다. 처음 개최하는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는 퍼플섬의 도로변과 아스타정원 등에 50만 주의 꽃을 심어 섬을 일주하면서 보라색 꽃들 속에서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퍼플섬은 안좌면 반월·박지도가 2015년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섬 주민들이 이용하던 보행교를 정비하고 매혹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해 퍼플교로 재탄생시켰다.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꿨다.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 2021. 10. 7.
조선 최초 세계 여행자, ‘홍어장수’ 문순득 축제 연다 ‘2021신안국제문페스타’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서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천사섬 신안에서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홍어장수 문순득과 함께하는 축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극단 갯돌은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등과 함께 ‘2021 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를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신안군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에서 연다. 이번 문페스타 키워드는 ‘여행자’이다. 홍어장수 문순득은 220년 전 홍어를 사러 흑산도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서 풍랑을 만난다. 그는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에 표류하고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다. 문페스타는 홍어장수 문순득을 ‘조선시대 최초 세계 여행자’로 소환해 바다를 느끼고 환경과 함께하는 해양문화축제를 연다. 개..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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