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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관광4

신안 도초 ‘환상의 정원’,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 선정 16일부터 열흘간 섬 수국축제 신안 도초도에 있는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이 산림청이 인증하는 모범도시숲에 선정돼 지난 5일 인증 현판이 설치됐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환상의 정원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도초에서 매년 개최되는 수국축제와 환상의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체 및 주민 참여 활동 등이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범도시숲 인증을 받은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0일간 ‘배로 가는 섬 수국축제’가 열린다.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 2023. 6. 6.
다리 건너 천사의 섬 ‘희망의 섬’ 다리 놨다 신안 14개 읍·면 중 8곳 육지화 주민 생활 개선·1섬1정원 박차 세계가 찾아오는 관광명소 기대 ‘천사 섬’ 신안이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 등 일상생활이 자유로워지고 관광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희망의 섬’으로 부상하고 있다. 14개 읍·면으로 구성된 신안군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민 대부분이 섬이라는 취약한 교통 환경으로 갇혀 살다시피 했다. 특히 청정지역 신안의 농·축·수산물들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많아 제때 거래가 이뤄지지 못해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좋은 가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군이 나서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고 안정된 물류 운송체계를 갖춰 신선도 유지와 운송비 절감으로 생산자의 어려움도 해결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중부권 주민들은 목포~압해대교에 이어 암태, 자은, 팔금, 안.. 2022. 11. 13.
1991년 계획·2021년 개통…30년 걸린 신안 임자대교 신안 지도와 임자도를 연결하는 두 개의 다리가 7년 6개월만에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개통했다. 임자도 주민들은 30분 배를 타고 가야했던 육지를 날씨 걱정없이 3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지난 2013년 착공해 1776억원이 투입된 임자대교는 신안군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12번째 다리다. 전남도가 임자대교를 계획한 것은 지난 1991년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지사의 부인인 김정순씨도 참석했다. 김원이 의원은 신안 출신이며, 고흥 출신인 강기정 전 수석은 2010년 초 국회예결위 간사 시절에 당시 박우량 신안군수의 쪽지예산 요청을 반영해 준 인연이 있고, 김정순씨는 임자도 출신이어서 특별히 참석했다. 전남도내 섬을 연결하는.. 2021. 3. 22.
신안 ‘1道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 ‘탄력’ 신안 ‘1道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 ‘탄력’ 신안군은 세계조개박물관이 공립 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천사대교 끝자락 자은도 해변에 건립된 세계조개박물관은 975㎡(135평)의 백합조개를 닮은 건축물에 전 세계 1만1000여 점의 조개·고둥 표본과 아름다운 조개 공예작품이 전시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8월 세계조개박물관 개관 이후 학예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내부 시설물을 보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군은 이번 세계조개박물관의 공립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해양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환경 보호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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