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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먹는 하마’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손본다 광주시의회, 토론회 열고 미비점 보완해 조례 개정안 추진 운영지침 위반한 운수사업자 제재 조치 강화 근거 등 포함 광주시의회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준공영제 운영지침 등을 위반한 운수사업자에 대한 제제 조치를 강화하고, 광주시가 운송 사업자의 자산, 부채, 자본 등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시내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조례 개정을 위해 16일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고 관련 조례에 대한 미비점 등을 짚어봤다.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업체 경영 안전화, 운송 노동자의 환경 개선, 이용자 편의성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도입됐다. 수입금 공동관리제를 기반으로 준공영제를 .. 2024. 4. 17.
광주시, 내년부터 어린이 시내버스·지하철 무료화 추진한다 재정난 고려 청소년은 재논의 내년부터 광주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은 지방세수 급감 등 재정난을 고려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무상 교통과 함께 청소년에게 매월 1만원 상당 정기권을 지급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세수 급감 등으로 예상되는 재정난을 고려해 일단 ‘어린이’부터 시행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정부 정책과 다른 지자체 시행 추이를 지켜보고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연간 어린이 교통 요금은 지난해 기준 12억원 안팎으로 시스템 구축 비용까지 더하면 13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광주시.. 2023. 10. 23.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 단순화…보조금 연간 45억 아낀다 대중교통 보조금·노선 개편 설명회 혁신도시~원도심 급행버스 운행 ‘100원 택시’ 확대·‘마을택시’ 도입 나주시가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100원 택시를 확대하며 대중교통 개선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대중교통 보조금·노선 개편 시민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설명회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버스 노선 개편을 맡은 용역사는 개편된 대중교통 노선에 관해 설명했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 추진 방향은 크게 ‘시내버스 노선 효율화·대체 교통수단 도입’, ‘간선 노선(999번·160번) 개편’, ‘혁신도시 급행버스 도입’, ‘100원 택시 확대’ 등 4가지로 크게 나뉜다. 우선 중복 구간이 많은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화하면서 나주시는 마.. 2023. 6. 28.
나주시 시내버스 요금 3년 만에 인상 내달 1일부터 14.31% 올려 성인 1500원·청소년 1200원 나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2월 1일부터 14.31% 인상된다. 나주시는 지난 2020년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조정을 3년만에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타 지자체의 경우 2020년 요금을 인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버스 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해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될 인상 요금은 일반(성인)은 1350원에서 1500원, 청소년(중·고교생)은 1000원에서 1200원, 어린이(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14.31% 인상된다. 구간별로는 영암, 함평 등 시외 노선과 광주행 광역노선(999·160번)은 별도 구간제 운임을 적용해 인상된다. 나주-광주행 9..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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