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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7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한다 혁신도시-원도심 ‘급행’ 신설 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 연결 오지 택시 확대 등 내년 상반기 손실보조금 절감·시민편의 증대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이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급행버스’ 신설 등 전면적인 수술대에 오른다. 나주시는 내년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시민 편의와 노선 효율성을 극대화한 민선 8기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첫 단추로 지난 18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보고회’를 갖고 나주시 시내버스 현황 및 문제점 분석에 따른 전반적인 노선 개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나주지역 시내버스 운영 문제점으로 비효율적 노선 운행과 운송수입 감소 대비 운영비 증가 등에 따른 운수회사 손실보조금 해마다 증액 등을 꼽았다. 또 시는 버스기.. 2022. 11. 23.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 7일째…노사 대치로 장기화 조짐 노 “임금 2년째 동결 못 살겠다”…사 “적자 쌓여 임금인상 엄두 못내” 시민 불편 가중…무조건 퍼주기식 지원 반대·준공영제 도입 목소리 총파업에 들어간 목포시내버스들이 석현동 차고지에 주차돼 있다. 총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목포 시내버스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노조 측에서는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목포시만 임금 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전제, 이번만큼은 “끝을 보겠다”고 밝혀 장기화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목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국자동차연맹 광주전남지역노동조합 소속 태원·유진지부(목포시내버스노조)가 조합원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일제히 전체 버스의 운행이 멈췄다. 노조는 올해 초부터 사측과 임금협약을 추진하며 .. 2022. 10. 24.
시내버스 사고 처리 자부담·무급 휴일 징계…기사들에 ‘불공정 관행’ 여전 준공영제의 그늘 시내버스 기사들 제도 개선 방안 근로일수 많아야 기본급 오르는 임금 체계 개선 안돼 불투명 가족 경영·이중 급여 수급 등 ‘시민 혈세’ 낭비 광주시 등 행정당국, 지원금 관리·감독 적극 나서야 지난해 광주 시내버스 이용객은 대략 8500만명. 통계 수치만 놓고 보면 코로나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매일 23만 3000여명이 시내버스 기사와 만났다는 계산이 나온다. 광주시가 준공영제를 도입, 10개 시내버스 회사에 매년 수백억원의 세금을 지원하는 것도 많은 시민들의 편안한 시내버스 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그럼에도, 시내버스 기사들은 2시간 가까이 운전하고도 허리 한 번 펴지 못한 채 다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시간에 쫓기는 근무 환경, 교통사고라도 날 경우 처리..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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