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5 수십㎞ 차량 스토킹에 여성운전자 공포, 경찰 무신경 대응 논란 여성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주친 남성으로부터 쫓기면서 공포감에 휩싸여 파출소를 찾았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찰의 무신경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여성은 다음날 경찰서까지 찾았지만 비슷한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찰의 피해자 중심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3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간 강천산 휴게소에서 마주친 남성이 수상한 행동을 하면서 뒤쫓아오는 데 불안감을 느껴 광주 서구 풍암파출소를 찾았는데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다. A씨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제시하며 파출소까지 가는 도중 해당 남성을 따돌리려 경로를 여러 번 바꿨지만 남성의 ‘차량 스토킹’은 무려 1시간 가량 .. 2021. 4. 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