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5 스쿨존 주·정차 금지에 아이 등교 어쩌나 ‘민식이법 ’ 시행 두 달 교문 앞 하차 안돼 부모들 고민 안전 공감 속 불편함에 짜증도 학원 차량 하굣길 픽업 차질 시속 30㎞ 운행 대부분 잘 지켜 초등생 친 속도 위반 운전자 입건 속도제한 표지판 보완 목소리도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3월 25일)된 지 2개월이 지나면서 시민들 일상도 달라지고 있다. 당장, 스쿨존 내 주정차 차량이 눈에 띄게 줄었고 보호구역에 설치된 시속 30㎞ 과속단속 카메라를 의식, 보호구역에 들어서면서 속도를 줄이는 차량들도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취지에는 공감하고 동의하면서도 수반되는 불편함을 참지 못해 짜증을 내거나 지키지 않는 시민들도 여전하다. ◇3일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 등교…학교 .. 2020. 6. 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