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3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논란 ‘정부 추천용역’으로 돌파 순천대·순천시 공모 불참 통보 불구 용역 착수 발표6월까지 용역기관 선정…10월 대학 선정 정부에 추천정부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하면 추진”전남도가 순천시·순천대의 공모 불참 통보에도 불구하고 국립 의대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전남의 오랜 숙원이자 도민들의 바람인 ‘국립 의대 설립’을 흔들림 없이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순천시·순천대의 참여를 끝까지 기다리면서도 재공모까지 참여를 거부할 경우, 절차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전남도는 23일 정부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남 국립의대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 “어느 대.. 2024. 5. 24. 전남도 10월까지 의대 설립 대학 선정 12일 김영록 지사·목포대·목포시장·순천대·순천시장 회동 제안지역별 의견 최대한 수렴…“용역기관 선정 전 각계 인사 만날 예정”전남도가 늦어도 오는 10월까지 국립 의대 설립 대학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에게 오는 12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첫 회동을 갖자고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자체 공모를 통해 국립 의대 설립 대학을 정해 정부에 추천하겠다는 전남도의 계획에 이들 모두 반발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회동이 성사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용역기관 선정, 전문가위원회 구성, 평가 기준 마련 등 본격적인 절차를 앞두고 경쟁 관계에 있는 목포대·순천대의 대학 총장, 목포·순천시장 등 지역 대표 인.. 2024. 5. 7. 순천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전남대는 탈락 5년간 1천억 지원…학사구조 개편 전남대 “부족한 부분 보완 재도전” 정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에 국립 순천대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나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해 내년에 재도전에 나선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3일 순천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포함된 ‘글로컬 대학 30’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Glocal,Gloval+Local)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순천대는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따라 ‘3無’(무학과 무학기 무교재) 도입, 2+1+1(기초·심화·실무·실습).. 2023. 11.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