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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7

국내 최장 270m ‘채계산 출렁다리’ 개통 순창군, 82억 투입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 지상 최고 높이 90m ‘아찔’…연중 무휴 운용 순창 관광개발 프로젝트의 야심작 ‘채계산 출렁다리’가 지난 27일 정식 개통됐다. 순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는 국내 무주탑 현수교 중 가장 긴 270m를 자랑하며, 높이도 가장 낮은 곳이 지상으로부터 75m, 가장 높은 곳이 90m에 이른다. 이는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의 핵심으로 국비 3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2억여원이 투입된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부대시설 공사도 모두 마쳤다.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자가용 등 5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지역 농업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운영한다. 채계산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 무휴다. 별도의 .. 2020. 3. 30.
순창군, 도시민에 장독대 분양 고추장·된장·간장 3가지…장 담그기 체험도 순창군은 2월 22일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도시민에게 장독대를 분양하고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연다. 장독대는 개당 10만원이며 고추장, 된장, 간장 등 3가지 세트로 나눠 판매한다. 이날 직접 담근 장은 장류 장인들이 전통방식으로 6개월간 숙성해 돌려준다. 장독대를 분양 받지 못한 도시민들에게도 장을 담글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과 발효소스토굴 등 장류산업 관광도 함께 이뤄진다. 체험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순창군미생물산업사업소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재건 순창군 미생물사업소 소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 담그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2020. 1. 27.
순창 시티투어 ‘풍경버스’ 3월부터 달린다 채계산·강천산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등 사전 예약제 운영 주말 담양호·죽녹원·메타프로방스 순환 광역형버스 활용 순창군이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3일 군청 광장에서 황숙주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풍경 버스’라는 이름의 하프 오픈탑 시티투어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 버스는 순창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 칸 전면이 개방됐다. 오픈형 시티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나 주요 관광지에서 활용되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군도 올해부터 시티투어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풍경버스에 오른 참석자들은 순창군청을 출발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거쳐 ..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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