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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용6

지역작가 작품 한점 구입해볼까 26∼31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갤러리서 아트마켓 광산구 코로나19 극복 행사 38명의 작가 160여점 내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이 열린다. 광주시 광산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오는 26∼31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갤러리(광주시 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에서 열리는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연대 프로젝트 ‘광산아트마켓-다시, 봄’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8명의 작가가 모두160여점의 직품을 내놓는다. 광산아트마켓은 예륜협동조합(대표 오창록)이 주관하고 광산구기업주치의 센터, 광산경제백신회의가 함께한다. 아트마켓은 3부로 구성돼 있다.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 .. 2020. 5. 25.
김상윤 소장품전 5·18 40주년 ‘민중畵, 민주花’전 은암미술관, 17일~5월18일 “시대와 호흡하는 작품… 울림 오래갔으면” 김상윤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 소장품 전시 1981~2000년 민중미술작가 18명 작품 25점 송필용·한희원·하성흡 등 포함 “이 작품이 담양 그의 작업실 벽에 걸려 있는 걸 봤을 때 가슴이 뛰었어요. 그림이 나에게 강하게 육박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지하의 시 ‘황톳길’이 바로 떠올랐어요. 황톳길의 선연한 붉은 빛과 투박함이 그대로 보였거든요.” 그는 26년 전인 1994년 송필용의 ‘땅의 역사-남녘의 땅’을 처음 만났을 때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하는 듯했다. ‘황톳길에 선연한 핏자욱 따라 나는 간다’로 시작되는 시 ‘황톳길’의 한 대목을 읊으며 그는 그 때 그시절로 돌아갔다. 1994년, 일면식이 없던 송필용 작가에게..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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