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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대표2

역공 나선 민주당…“국민의힘, 권익위 조사 요청하라” 부동산 문제 털어내고 야당 압박 “감사원 조사는 빠져나가기 꼼수” 탈당 권유 일부 의원 반발 여진 부동산 불법 의혹이 제기된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강도 높은 압박을 가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송영길 대표는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당 의원 12명에 대해 탈당을 권유한 것과 관련, “마음이 아픈 일이 많지만 민주당이 새롭게 변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의 결단”이라며 “내로남불과 부동산 문제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권익위가 수사기관에 이첩한 결과에 여러 가지 부실한 점도 있었다”면서 “탈당 권유는 12명 의원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내린 징계.. 2021. 6. 9.
[민주당 송영길호 과제와 전망] 0.5%P 신승···흩어진 당심 결집 최우선 과제 산적한 개혁입법 처리도 숙제···내년 대선 경선·승리 이끌어야 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영배, 백혜련, 전혜숙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길 대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김용민, 강병원 최고위원. 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뽑힌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신임 당대표에게는 4·7재보궐선거 참패로 어수선해진 당을 결집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맡겨졌다. 또한 산적한 개혁 입법을 무리없이 추진해야 하는 숙제도 안겨졌다. 이번 전당대회가 막판까지 치열한 혼전 양상이었고, 최종 1~2위간 격차도 0.5%P가량에 그쳤다는 점에서 흩어진 당심을 모으는 작업도 험난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전남 정치권에서는 ‘호남 정치 복원’에 대한 열망과 걱정이 교차하고 있으며, 지역 현..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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