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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4

KIA 선발 마운드 ‘김현수 바람’ 분다 지난해 롯데 안치홍 보상선수로 이적…키움전 선발 데뷔 5이닝 무실점 쾌투로 시리즈 스윕 이끌며 눈도장 커브 강점·체인지업 장착중…입대 미루고 경쟁 가세 흐름을 바꾼 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2021시즌 선발 경쟁의 새바람이 된다. 김현수에게 2020년은 ‘운명의 해’였다. 안치홍의 FA 보상 선수로 프로 두 번째 시즌 새 옷을 입고 새 출발을 한 그는 KIA에서의 첫 캠프를 ‘선발 후보’로 보냈다. 기대 속에 시작해 아쉬움의 시간을 보내는 등 마음과 달랐던 결과에 입대를 준비하고 있던 김현수에게 10월 1일, 운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브룩스의 이탈 등으로 비상이 걸린 마운드에서 김현수에게 선발 기회가 찾아왔다. ‘난적’ 키움을 상대로 한 첫 선발등판에서 김현수는 5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의 스윕을 이끌며.. 2021. 1. 11.
‘우승 샴페인’ 챔필에서 터지나? … KIA, NC전 3-13패 KT 패배로 매직넘버 ‘1’ 21일 결과 따라 우승 확정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 안방에서 우승 샴페인을 준비한다. 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3-13으로 졌다. 승리를 더한 NC는 이어 KT 위즈가 LG 트윈스에 6-7로 지면서 매직넘버 두 개를 동시에 줄였다. 그리고 ‘1’에서 21일 경기에 나서게 된다. NC가 21일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만약 NC가 지더라도 KT 역시 패배를 한다면, 2020시즌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는 NC 품에 안긴다. 장현식이 친정팀을 상대로 이적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2회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장현식은 이명기, 나성범, 양의지에게 3연속 안타를 맞으며 선취점.. 2020. 10. 20.
호랑이군단, 홈 팬들과 ‘뜨거운 재회’ 오늘부터 잔여 경기 일정…NC·삼성과 홈 5경기 장현식 선발 테스트 ‘호랑이 군단’이 홈팬들과 재회한다. 5강 싸움 분위기는 식었지만 뜨거운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 원정 6연전을 다녀온 KIA 타이거즈가 20일 NC 다이노스와 안방에서 대결한다. 20일부터는 잔여 경기 일정이 진행되면서 경기가 들쑥날쑥하다. 하지만 KIA는 앞서 가장 많은 10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하면서 30일 최종전까지 매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주는 홈에서 5경기가 진행된다. 20·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상대하는 KIA는 22일 대전 원정을 다녀온 뒤 안방에서 한 주를 마감하게 된다. 23일 LG와 시즌 마지막 대결을 갖고, 24·25일에는 삼성과 2연전을 치른다. 8월 16일 SK전 이후 닫혔던 챔피언스.. 2020. 10. 20.
‘옛 동료 매치 2’…15일 KIA 임기영 NC 박정수 ‘잠수함 맞대결’ 14일에는 김현수-송명기 ‘장충고 원투펀치’ 격돌 창원NC파크에서 전개되는 옛 동료들의 마운드 대결이 흥미롭다. 14일 ‘장충고 원투펀치’에 이어 15일에는 옛 동료의 ‘잠수함’ 맞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창원에서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위닝 시리즈에 도전하는 KIA는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NC는 박정수를 선발로 예고하면서 ‘잠수함’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2일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옛 동료라 더 눈길을 끈다. 박정수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15년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다.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가을 팀에 복귀한 박정수는 지난여름 트레이드로 문경찬과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9월 12일 창원에서 처음 친정팀을 상대했던 박정수의 두..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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