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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철기자8

[총선 누가 뛰나-나주화순] 전 국회의원-전 도의원 맞대결 민주 신정훈 정치경험 풍부 민중당 안주용 “호남정치 복원” 두 후보 모두 농민운동 활동 나주·화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와 민중당 안주용 예비후보 간 대결로 좁혀질 전망이다. 농민운동을 해온 점이 두 후보의 공통점이지만, 정치적 경륜과 경험 등은 신 예비후보가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는 치열한 당내 후보 경선을 뚫고 공천장을 따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신 예비후보에게 패배를 안겼던 현역 국회의원인 손금주 예비후보와 농협중앙회장 출신인 김병원 예비후보 등 거물급 인사들을 경선에서 따돌리고 민주당 후보 공천을 받았다. 재선의 나주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농어업 비서관까지 지낸 신 예비후보는 화려한 경력을 앞세운 탄탄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경선에서 1.. 2020. 3. 25.
혁신산단에 2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들어선다 나주시·아이티파워 투자협약 1070억원 규모 8월 착공 연간 16만1345㎽h 전력 생산 일자리 창출·산단 활성화 기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2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선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아이티파워나주연료전지발전소㈜(대표이사 신양우)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연료전지발전은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을 역이용해 수소를 산소와 화학적으로 결합, 전기를 얻는 발전방식이다. 전기화학 방식을 이용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발전단계부터 전기 생산까지 환경오염물질이 1%도 나오지 않아 신재생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티파워나주연료전지발전소㈜는 협약에 따라 나주혁신산단 8222㎡부지에 20㎽급 연료.. 2020. 3. 19.
나주,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3개 분야 16일까지 공모 여성친화마을·동아리·키움품앗이 나주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개발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이에 따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펴는 지역을 말한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여성 주체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여성친화마을 조성, 여성동아리 육성, 키움품앗이 사업 등 3개 .. 2020. 3. 6.
올해 마한문화제 10월 9~11일 개최 축제추진위 일정·개선 방안 논의 향토음식관 전문·다양화 등 보완 SNS 서포터즈 발굴 적극 홍보 나주 대표축제인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나주시는 지난달 31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축제 일정을 비롯해 축제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2000년 전 나주 영산강 유역에서 위상을 떨쳤던 고대 마한의 역사와 당시 마한인이 향유한 생활 문화를 재조명하는 축제다. 후한서(後漢書) ‘동이열전’(東夷列傳)에 기록된 마한인의 생활 풍습에 대한 각종 체험 부스와 경연, 먹거리, 전통 의식 재현 등 색다른 축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이 축제는 지난해 마한문화축제에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로 축제 명칭을..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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