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형준9

가을 호랑이 ‘와일드카드’ 뒤집기 KIA-KT,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13일 수원서 열려 놀린-소형준 선발 맞대결 … 황대인·나성범·최형우 타격에 기대 결전의 날이 밝는다. KIA 타이거즈의 션 놀린이 사상 첫 ‘업셋’을 위해 마운드 전면에 선다. KIA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마지막날까지 계속됐던 순위 싸움에서 KT가 LG 오지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5-6패, 4위로 내려앉았다. 11일 훈련이 끝난 뒤 서울로 올라가 최종 상대를 기다렸던 KIA는 수원으로 이동해 결전의 무대를 갖는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맞는 ‘호랑이 군단’의 포스트 시즌은 놀린이 막을 연다. 5위 KIA가 1차전을 이겨야 2차전이 펼쳐지는 만큼 놀린의 어깨가 무겁다. 놀린.. 2022. 10. 12.
임기영, KIA ‘낮 징크스’ 끊고 연승… KT전 7-2 승 16일 삼성전 이어 두 경기 연속 7이닝 소화 1회 타자일순 7득점 … 낮경기 두 번째 승리 임기영이 시즌 첫 연승에 성공면서 팀의 ‘낮경기 징크스’를 깼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7이닝(89구)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선보인 임기영이 지난 16일 삼성전(7이닝 2실점)이후 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4승. 1회부터 두 팀이 실책을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긴 이닝을 보냈다. 1회초 1사에서 KIA 선발 임기영이 황재균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강백호의 타구가 우익수 방향으로 떴다. 짧은 타구에 터커가 멀리 달려 나왔지만 글러브 맞고 공이 떨어지면서 1사 1·3루가 됐다. 장성우의 안타가 이어지면서 KI.. 2021. 9. 22.
NC최다 연승·김민우-소형준 ‘토종 맞대결’ … 눈길 끄는 2021 KBO 첫무대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 KIA 잠실서 브룩스로 승리 사냥 풍성했던 개막 기록, 새로운 도전 그라운드에 기다렸던 봄이 찾아왔다. 2021 KBO가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열고 막을 올린다. KBO는 1982년 원년 개막전부터 이종도(MBC)의 연장전 끝내기 홈런과 함께 화려한 출발을 했었다. 이후 지난 39번의 개막전에는 각종 진기록기 나오면서 야구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40번째 시즌을 앞두고 개막전 역사를 살펴본다. ◇개막전에 강하다 … ‘디펜딩 챔피언’NC ‘디펜딩 챔피언’ NC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 5연승’을 이뤘다. 앞서 두산(83~88년·86년 무승부, 13~17년), 삼성(90~94년, 01~05년), 롯데(11~16·14 개막전 우천.. 2021. 4. 3.
시상식 휩쓴 KT … KIA 최형우 타율상 KBO 시상식…로하스, MVP 등 4관왕·신인왕 소형준 예상대로 2020 KBO 최우수선수·신인왕 트로피가 KT 로하스와 소형준 품에 안겼다. 지난 30일 서울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0 KBO 시상식에서 로하스와 소형준이 각각 MVP와 신인왕으로 호명됐다. 같은 팀에서 MVP와 신인왕이 동시에 나온 건 1985년 해태 타이거즈(MVP 김성한·신인상 이순철), 1993년 삼성 라이온즈(김성래·양준혁), 2006년 한화 이글스(MVP·신인상 류현진), 2007년 두산 베어스(다니엘 리오스·임태훈), 2012년 넥센 히어로즈(박병호·서건창)에 이어 KBO리그 역대 6번째다. 두 선수는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막내팀’ KT 위즈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행을 이끌었다. 로하스는 시즌 마지막 주 KIA.. 2020. 11.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