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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3

코로나에 관심 ‘뚝’…5無 크리스마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1無 모임·파티·외식 등 사라져 2無 성탄 예배·미사 비대면으로 3無 캐럴 안 들리고 네온 꺼지고 4無 나눔·기부도 예년만 못해 5無 눈없는성탄…스키장도폐쇄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간간히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에다, 흥겨운 캐럴도 잘 들리지 않는다. 천주·기독교의 화려한 성탄 미사도 사라졌고 가족·친구들끼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밤새 북적이던 유흥가 불빛도 9시 이후로는 꺼져 볼 수 없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던 ‘산타’도 자취를 감췄고 모이지 않다보니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열기도 사그라들었다. 코로나가 모든 것을 삼켜버린, 고요하고 삭막하면서 다소 썰렁한 ‘5무’(無) 크리스마스다. ◇모임·파티.. 2020. 12. 24.
광주·전남지역 성탄절 눈 올 확률 ‘0’ 오는 25일 광주·전남지역은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성탄절인 25일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눈이 올 확률은 낮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3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전망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8~1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25일은 영하 2도~영상 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24일에는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2~4m의 높은 파도도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광주·전남 미세먼지는 23일까지는 보통 수준으로 .. 2020. 12. 23.
성탄 선물 화두는 ‘집콕’…장난감·홈 헬스케어 기획전 연말연시와 성탄 대목을 맞아 지역 대형 유통매장들이 ‘집콕’을 화두로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다. 성탄절 전통적인 어린이 선물인 장난감은 ‘집콕놀이’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가정을 위한 ‘홈 헬스케어’ 제품도 인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연말까지 8층 어린이 장난감 매장 ‘마이리틀타이거’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매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선보이고 있다. 할인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구매 고객에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있는 어린이 매장 ‘토이저러스’도 성탄절을 앞두고 최대 반값 할인 판매를 벌이고 있다. 이곳에는 영유아 장난감, 학습완구, 블록놀이, 역할놀이, 미술 창작놀이 등 총 1만여..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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