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추행3

파렴치 지역아동센터…가축용 라면 먹이고 간식비 횡령 의혹 “센터장이 체벌·가혹행위에 성추행도 은폐했다” 증언…구례경찰 수사 빵부스러기 받고 후원금 처리도…센터측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구례지역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축용 라면 등 사람이 먹기에 부적절한 식재료를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먹이는 등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센터 센터장은 체벌은 물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동들에게 의자 들고 서 있기, 오리걸음 하기 등을 수시로 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종사자의 아동 성추행이 있었으나 센터장이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도 복수의 전직 종사자(센터 교사)의 증언으로 터져나왔다. 센터 측은 “경찰과 군청에서 수사와 조사를 벌이고 있으니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해명을 거부했다. 16일 전남경찰청과 구례경찰 등에 따르면 .. 2022. 6. 19.
광주 한 요양병원서 환자 추행·학대 의혹 “여성보호사가 괴롭혔다 ” 제보에 서구 현장 조사…병원측 “금시초문” 광주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고령의 입원 환자 다수를 추행하고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 서구와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제보를 접수하고 신고자 면담을 거쳐 제기된 의혹이 일정부분 신빙성 있다고 판단, 조만간 해당 병원을 합동 조사하기로 했다. 광주시 서구는 “광주 모 재활요양병원에서 근무 중인 5명의 요양보호사 가운데 일부 여성 보호사가 여성 노인 환자를 추행하고 학대했다는 정황이 발견돼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 병원 한 요양보호사는 지난 5월 29일 환자의 얼굴에 기저귀를 던지고 “죽어버려라”는 등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다른 요양보호사 2명은 침상에.. 2022. 6. 14.
현장 재연서 들통난 ‘몹쓸 발’ 열차 창문과 좌석 사이 발 넣을 수 없다 했던 성추행범 벌금형 SRT열차 창문과 좌석 사이로 성인 발이 통과해 앞자리에 앉은 승객 몸에 닿을까. 열차 앞 좌석과 창문 사이로 다리를 집어넣어 승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회사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1심) 대신,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이 양형에 반영됐다. 해당 남성은 열차 창문과 앞 좌석 사이로 발을 넣을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수사기관은 현장 재연을 거쳐 열차 창과 좌석 사이를 통과할 수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2부(부장판사 김진만)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 장소에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4개월, 집행.. 2020. 11.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