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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3

치솟는 과일값에 ‘한숨’ 나오는 설 사과 전년비 96%·배 66%↑…정부, 물량 공급·수입과일 관세 면제도 유통가, 과일 세트에 샤인머스켓 끼워 팔기…축산물값 전년보다 하락 올해 설 연휴를 3주 앞두고 설 선물로 각광받는 과일과 소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부터 천정부지로 오른 사과와 배 등 과일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설 성수기에도 비싼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품목인 소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은 비교적 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우려가 있어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설 선물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과, 배의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크게 뛰었다. 지난 19일 기준 사과.. 2024. 1. 22.
‘살인적 물가’ 올해 가장 비싼 설 보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상악재가 일으킨 농산물 수급난이 ‘살인적 물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설 주요 성수품 가격은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96년 이래 25년 만에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유통정보(KAMIS)에 공시된 지난 5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성수품 5개 품목을 집계한 가격은 10만3630원으로, 1년 전(5만8000원)보다 1.7배(78.7%) 상승했다. 비교 대상이 된 농산물은 사과 10개(3만7000원), 배 10개(5만원), 양파 1㎏(3500원), 대파 1㎏(6000원), 달걀 1판(특란 30개·7130원) 등 5개 품목이었다. 지난해 설을 일주일 앞둔 1월17일 가격과 비교해보니 사과 가격은 무려 85%(1만7000원) 뛰었고, 배는 6.. 2021. 2. 8.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3만7800원 대형 유통업체 33만6800원 전통시장이 9만9022원 저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3만78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9192원) 올랐다. 대형 유통업체 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보다 9만9022원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 9일 기준 전통시장 23만7800원, 대형 유통업체 33만6800원으로 전년(8월21일) 대비 각각 4.0%, 6.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aT는 추석 명절을 22일 앞두고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조사를 벌였다. 전통시장 소매가를 기준으로 배추와 무 가격은 각각 140.8%, 87.3% 급등했다. 배추 300g 가격은 지..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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