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6 ‘관광의 보고’ 섬 섬 섬 … 코로나 시대 호남 희망의 빛 전남의 섬들 힐링 관광의 새 아이콘 떠올라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에 편의시설도 완비 곳곳 연륙교 개통 …이제, 배 아닌 차로 이동 보라색 퍼플섬 등 개성 만점 세계 언론 ‘주목’ 전남의 섬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라색 가득한 퍼플섬 반월·박지도, 순례자의 섬 기점·소악도, 사시사철 꽃으로 가득한 선도(수선화)·도초도(수국)·병풍도(맨드라미), 반려동물의 섬 우이도 등 신안의 1004개 섬들이 앞장서는 모양새다. 여기에 애메랄드 해변과 해안 송림으로 유명한 진도 관매도, 1조5000억원이 투입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여수 경도, 예술에 정보통신기술을 가미해 스마트 섬으로 거듭나려는 고흥 연홍도, 낙지목장이 들어서는 무안 탄도 등 서남해안의 섬들도 각각의 색을 더하.. 2021. 4. 19. 한국섬재단 홍선기 이사장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섬’ 만들어 가겠습니다” 18년간 한·일 오가며 도서문화·산림·환경 등 연구 활동 주민 복지·정책 발굴…“오지 교통 고립, 제도 개선 최우선” 자기 삶이 지구 생태계와 깊이 연관돼 있음을 알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삶. 홍선기 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이사장은 이같은 ‘생태적인 삶’이 살아있는 곳으로 ‘섬’을 짚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섬에 대한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 이사장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홍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엄중한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살고 싶은 섬, 지속 가능한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2021. 1. 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