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암사2

담양 명옥헌원림·순천 선암사 등 문화재 피해도 잇따라 사상 최악의 집중호우로 10일 현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들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무엇보다 피해는 지난 7일 0시부터 정오까지 비가 내린 담양과 영산강 인근 내륙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명옥헌원림(명승 제58호), 수남학구당(전남도 문화재자료 12호), 창평향교(전남도 유형문화재 104호), 죽림재(전남기념물 제99호), 창평면 삼지천 옛 담장(국가등록문화재 265호)가 피해를 입었다. 먼저 명옥헌 원림은 계곡의 범람으로 연못 윗부분 입수구가 탈락 및 토사가 유입됐으며 아랫연못은 토축이 유실됐다. 수남학구당도 관리사 옆의 계곡이 범람해 진입로가 유실된 상태다. 창평학구당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조선시대 유교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던 유서깊은 공간이다. 역시 .. 2020. 8. 11.
CNN에 소개된 여수 향일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 선정 선암사·송광사·화엄사도 여수시는 CNN이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여수 향일암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자 CNN 여행섹션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한국 900개의 사찰 중 미국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향일암이 소개됐다. 이 기사에는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 한편, 이날 기사에는 전남 명승지인 순천 선암사와 송광사, 구례 화엄사도 함께 실렸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여수 돌산에 ‘명량2’ 세트장 들어선다 국내 대표 해양휴양관.. 2020. 2.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