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5 K리그 역사 담은 경기장 ‘TOP3’ 올해로 92살 ‘최고령’ 부산구덕운동장 올림픽 무대였던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첫 축구전용구장, 30주년 포항스틸야드 K리그는 코로나19로 개막을 미룬 채 그라운드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22개 구단의 경기장을 특징별로 살펴보는 시간. K리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경기장을 먼저 살펴본다. ◇4번의 우승 기억, 부산 구덕운동장(1928년) 부산이 4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구덕운동장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부산 서구 망양로 57(서대신동3가)에 위치한 구덕운동장은 1928년 9월 26일 준공되어 올해로 92년째를 맞는다. 앞서 부산은 부산대우로얄즈 시절 이곳에서 4번의 우승을 이뤘다. 부산의 찬란한 영광이 담긴 곳이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지어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2020. 3. 2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