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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3

경계심 풀린 광주 업소들 ‘방역은 남 얘기’ 코인노래방 명부 작성 않고 마스크 미착용 입장 등 형식적 방역 PC방·헌팅포차 등선 거리두기 무시 일쑤…재확산 우려 목소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지 20일이 지났지만 시민들이 생활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면서 자칫 재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경기지역 코인노래방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했음에도, 광주 도심 내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3일 밤 9시께 찾은 광주시 서구의 한 코인노래방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했고 출입자 명부 작성, 마이크 덮개 착용 등의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노래방을 이용하는 손님이 바뀌었지만 해당 노래방 방역 소독은 실시되지 않았다. 손님도 마이크 .. 2020. 5. 25.
광주 휴식공간, 다시 시민 곁으로 시민의 숲 야영장·승촌보 캠핑장 내일 개방…방역·소독 철저 사직공원 전망타워 19일부터…이용자 예방수칙 확인 후 입장 시민 휴식공간인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과 승촌보 캠핑장이 다시 문을 연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와 영산강 인포메이션센터, 승촌보 축구장 등도 개방을 앞두고 방역작업 등을 모두 완료했다. 광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일 결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과 승촌보 캠핑장을 오는 15일 개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야영장과 캠핑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월 24일 일시폐쇄됐다. 광주시는 재개장에 앞서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 다중 이용장소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이용객 체온을 측정한 후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0. 5. 14.
마스크 쓴채 1m 이상 거리두고 차분한 쇼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 둘러보니 유원지·백화점 등 발길 잇따라 영화 관람객들 건너뛰어 앉고 식당 화장실 손씻는 고객 많아 세부 지침 대체로 잘 지켰지만 일부 등산객 마스크 미착용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된 첫 주말, 광주·전남지역 유명 콘도·리조트와 휴양림, 공원 등은 지역민들로 북적였다. 정부가 코로나19 장가화에 대비, 내놓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모습도 눈에 띄어 생활방역지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요구되고 있다. 광주지역의 경우 26일 낮 최고기온이 21도를 기록하면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시 북구 충효동 광주호수생태공원의 경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재개장하면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생태공원 관리소는 정문 주 출입..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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