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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장사 순이익 대폭 상승…영업실적 ‘적자 축소’ 지난해 광주·전남 매출액 95조 4847억원…전년비 22% 증가 영업이익 56%·순이익 3260%↑…적자폭 전년비 82.3% 감소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대폭 늘어나 지난해 기록한 적자를 대거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상장사들은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늘어났는데, 특히 순이익은 전년보다 32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3년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95조 4847억원으로 전년(78조 2687억원) 대비 17조 2160억원(22%) 증가했다. 센터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기준 상장사 37사 중 비교 가능한 32사(유가증권 13사·코.. 2024. 4. 16.
퇴보한 ESG…광주·전남 상장사 절반 이상 ‘낙제점’ 18개사 중 10곳 ‘D’…한전KPS 두 계단 상승 ‘A’ 근로자 사망 한전·아이파크 붕괴 HDC 사회부문↓ 올해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6개사의 절반 이상(56.3%)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ESG 경영 평가에서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유가증권 상장사들의 D등급 비율 3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ESG 평가 및 등급’을 공표했다. 올해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이었던 광주·전남 상장기업 18개사 가운데 55.6% 비중을 차지하는 10개사는 가장 낮은 등급은 ‘D등급’을 받았다. 유가증권 상장사 16개사 중 D등급은 56.3%에 달하는 9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ESG기준원이 올해 평가한 .. 2022. 11. 28.
광주·전남 상장사, 원자잿값 급등에 수지 악화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주식 상장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 여파로 매출이 늘었음에도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2년 상반기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장기업 34개사의 매출액은 35조931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2조8031억원)보다 9.5%(3조1282억원) 증가했다. 광주사무소는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37개사 가운데 코스피 14개사·코스닥 20개사 등 34개사 결산실적을 분석했다. 분석에서 제외된 법인은 금융업종인 우리종금과 분할·합병한 금호에이치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제이웨이 등 3곳이다. 시장별로 보면 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코스피에서 10.0% 증가하고 코스닥은 3.9% 감.. 2022. 8. 31.
광주·전남 상장사들, 1분기 매출 늘어도 ‘실속없는 장사’ 한전 제외 14개사 매출 1700억 증가 원자잿값 급등 영향 영업익 ‘반토막’ 부채 9200억 증가한 7조6400억 6개사는 전년보다 매출 감소 한전 적자전환…적자확대 2곳 코로나19 사태 3년차에 접어든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됐다. 24일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4개사(한국전력·금융업 제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2조3100억원)보다 7.3%(1700억원) 증가했다. 광주신세계, DSR제강, 부국철강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법인 실적들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전을 포함한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7조3900억원에서 올 1분기 18조 9500억원으로..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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