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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산단 ‘모빌리티 허브’ 도약한다 광주 대표 노후산단…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5년간 1600억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 구축 대표 노후 산단으로 꼽히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 마켓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으며,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 2023. 9. 11.
해남군, 화원산단에 400억 해상풍력개발 투자 유치 크레도오프쇼어㈜와 투자유치 협약 해상풍력 배후단지 2028년까지 조성 해남군이 화원산단에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인 크레도오프쇼어㈜의 4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화원산단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배후단지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최근 전남도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투자설명회에는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 개사와 1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 크레도오프쇼어㈜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이 이뤄졌다. 크레도오프쇼어㈜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전남에서 4.5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2023. 7. 5.
“레바논 폭발 남 일 아니네”…여수산단 긴급 점검 여수시, 질산암모늄 관리 현황 파악 레바논 베이루트항구 대폭발 사고로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자 화학공장으로 가득찬 여수산단이 있는 여수시가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질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휴켐스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였다. 질산암모늄은 레바논 폭발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수시는 점검 결과 질산암모늄 생산과 저장, 출하 과정에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회사에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휴켐스는 연 13만t에 이르는 질산암모늄을 생산하고 있다. 수출하거나 내수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생산 후 3일가량 저장하는데 저장량은 하루 평균 1300t가량이다. 하얀 쌀 모양의 질산암모늄은 다른 화학물질과 겹합했을 경우 폭발 위험이 큰 것으로 ..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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