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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8

함평 모정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300년 된 느티나무·팽나무 보전 친환경 관광자원 보호·관리 필요 함평 모정마을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함평군 나산면 모정마을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함평에서는 지난해 해보면 모평마을숲이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산림청은 매년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가치 조사·평가를 실시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60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함평 모정마을숲을 비롯해 전국 2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함평 모정마을숲은 나산면 나산리 일원 1만586㎡ 규모의 마을숲이다. 조선 숙종시절 효성이 지극하다 소문.. 2020. 11. 22.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 위험지역 입산·등산로 통제 산림청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위험 지역 입산을 한시적으로 통제한다. 산림청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내달 1일부터 149만ha의 산불 위험 지역을 한시적으로 입산 통제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5833km도 통제구간으로 설정된다. 통제 지역과 구간은 포털사이트 지도항목의 등산로 내역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은 입산 통제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벌여 소각대상물을 파쇄·수거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 인원 2만671명, 무인감시카메라 1488대, 스마트 드론 등을 동원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폐기물 불법소각, 건축물 화재, 풍등 날리기 등으로 인한 산불에 대비해 .. 2020. 11. 1.
‘드론으로 보고 특별사법경찰이 잡는다’…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 산림청 10월 말까지 버섯, 산약초, 잣 등 불법채취 감시 드론 감시단 등 3100명 투입…취사 및 오물투기도 단속 가을철 버섯, 산약초, 잣 등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위해 드론이 뜬다. 산림청이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오늘 10월 말까지 버섯, 산약초, 잣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채취 특별단속에 나선다. 드론 감시단(32개단)과 함께 산림청, 지방산림관리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총 3100여 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된다. 산림무인기 감시단이 드론을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감시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 현장 단속에 나선다. 중점단속 대상은 ▲ 임산물 불법채취 ▲ 무상양여지 내 불법행위 ▲ 인터넷 불법 동호회 활동 등으로 특.. 2020. 10. 5.
전남 63개 섬 ‘명품 테마숲’ 만든다 섬별 향토·문화·역사 등 부각 사계절 꽃섬·레포츠 섬숲 등 조성 전남도 2029년까지 3750억 투입 전남도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와 연계,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부각한 난대숲 복원·조성을 통해 블루 이코노미 대표 명품 테마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5개 섬(전국 3352개)의 비교우위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섬 관광수요 증가에 걸맞는 테마 섬 숲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2029년까지 총 37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전남도의 도서지역 실태조사와 서남해를 중심으로 한 구상용역 자체 실시..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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