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의재4

한들한들 ‘가을의 몸짓’… 흔들흔들 ‘유혹의 손짓’, 3년 만에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28일~11월 6일 강진만생태공원 체험·공연·전시 등 35개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 사의재 일원 한옥건축박람회도 강진의 대표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3년 만에 관광객들을 만난다.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축제에서 강진만생태공원 갈대군락지 춤추는 갈대밭의 장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람객에게 가을 낭만의 정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갈대축제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사의재 일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도 함께해 한옥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깊어 가는 가을 갈대의 유혹과 전통의 미(美)에 빠져보는 게 어떨까. ◇ 3년 만에 만나는 갈대 축제, 가을 관광객 유혹 강진만생태공원(약 66만㎡·20만평)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 2022. 10. 10.
[남도 오디세이 美路 - 강진 감성여행] 남도감성 충만한 강진, 체험의 맛 싱그럽다 무위사·백운동 원림 거닐며 힐링…사의재에서 만나는 정약용의 숨결 바다 맛 보며 항구의 토요음악회 감상…임영웅 노래로 활기 띠는 마량 짚트랙으로 새처럼 나는 짜릿함 생명의 활기,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강진은 ‘남도답사 일번지’ ‘감성여행 일번지’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美港) 마량항과 가우도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F·U·S·O’ 체험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한여름, 강진으로 감성·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영랑과 다산의 발자취 따라가는 남도답사=“구비진 돌담을 도라서 도라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스르르 스르르 모라서/ 꿈밭에 봄마음 가고가고 또간다.” 강진의 공기에는 서정이 흐른다. 강진 출신 영랑 김윤식(1903~.. 2022. 7. 14.
오메! 단풍 들겄네…영랑·다산도 반한 그 곳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조선시대 비밀정원 백운동 원림 영랑생가 뒤로 호젓한 산책길…다산이 머문 사의재, 한옥체험관 변신 다산초당서 녹차 한 잔…자연·역사·체험 등 감성 여행지 최고 시 ‘오메, 단풍 들것네’로 가을이 오는 격정과 감수성을 단박에 담아낸 영랑 김윤식의 생가가 있는 곳이 강진이다. 남도 답사 1번지로 알려진 강진은 이제 맘만 먹으면 수도권에서 한 나절이면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됐다. 이 곳이 코로나 국면에 소규모로 힐링을 찾는 관광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모양새이다. 올 가을 ‘위드코로나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감성 여행지 강진속으로 들어가 보자. 서울, 광주, 영암에서 내려오는 강진의 입구에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이 있다. 강진군의 동쪽은 탐진.. 2021. 10. 20.
‘전통한옥의 모든 것’ 강진서 만나요 오는 10월 강진에서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가 열린다. 지난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가 강진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 증진을 통해 한옥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한옥의 대중화, 지속 가능한 한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한옥 박람회는 6회까지는 영암에서, 7회 때는 나주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개최지 경쟁을 통해 강진군이 최종 확정됐다. 강진군은 ‘남도답사 1번지’로 전통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깔스러운 한정식이 가득하다. 또 푸소 체험 등 비대면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산의 얼과 교훈이 담긴 ‘사의재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 박.. 2021. 3.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