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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4

6월 모의평가 ‘불수학’이었다 ‘킬러문항’ 3개…국어 만점 1492명 지난해 수능의 4배 ‘미적분’ 응시자, ‘확률과 통계’ 첫 추월…이과 쏠림 가속 지난 1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영역이 ‘불수학’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평 수학에는 교육부가 지목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3개가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킬러문제 배제 방침에 따라 9월 6일 치러지는 모평과 2024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은 난도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수학은 6월 모평 기준으로 14년 만에 가장 어려웠다. 실제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51점으로, 까다롭다고 평가받은 지난해 수능(145점)보다도 6점 상승했다. 2022학.. 2023. 6. 28.
수험생이 이겼다 ‘생명과학Ⅱ’ 20번 전원 정답 응시생, 전체의 1.5% 그치지만 표준점수 하락에 상위권 불이익 “정시 예측 어려워 눈치작전 치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정답결정 취소 소송에 대한 법원 판결에 책임을 지고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생명과학Ⅱ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불이익 예상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법원의 판결로 기존에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들의 답안이 정답으로 바뀌어, 표준점수가 약 1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수험생들이 다른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에 비해 불이익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원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의 판결을 무겁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수.. 2021. 12. 16.
‘불수능’에 수능최저 비상…수시 이월인원도 급증하나 문·이과 통합 첫 수능…수학은 물론 영어도 어려워 수능최저 충족 문과가 더 불리…미충족 증가할 듯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생도 학부모도 ‘멘붕’에 빠졌다. 문이과 구분 없이 시험을 치르는 ‘통합형 수능’이 처음 실시된 가운데 문과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탓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치러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이 특히 어려웠다. 시험 직후 대부분 입시업체와 진학교사가 지난해 수능보다 수학이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입시업체들이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한 1등급 커트라인(1등급컷)도 비슷한 경.. 2021. 11. 22.
‘불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문·이과 통합 처음 치른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관건 될 듯 코로나 상황 속 두 번째이자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방역당국의 철저한 통제 아래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광주·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는 41개 시험장, 전남은 55개 시험장에서 총 2만9027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능 시험이 치러졌다. 방역 지침에 따라 광주 3명·전남 1명이 병원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고, 자각 격리 중인 수험생 중 광주 35명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전남지역 자가 격리 학생 7명도 이날 시험에 모두 응시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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