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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단독주택에서 불…노부부 숨져 광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2층짜리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현관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A(80)씨와 B(여·79)씨 부부가 구조됐다. 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남편 A씨는 숨졌다. 심정지 상태였던 아내 B씨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크게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좌판에 막힌 소방로·고장난 비상벨…여전한 화재 위험 24일 오전 10.. 2024. 1. 25.
촛불 켜고 잠들었다가…여수 곳곳서 화재 발생 여수에서 연일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여수시 화양면의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승무장 사무실 일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A(57)씨가 새끼 손가락 화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17일 오전 8시 40분께 여수시 미평동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집 주인 B씨가 촛불을 켜놓고 잠들었다가 불이난 걸 알고 잠에서 깨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4㎡를 태우고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정부 예산 끊어…기댈 곳 사라진 외국인노동자 광주·전남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센터)가 정부의 예산이 끊김에 따라 모두 문을 닫았다.정부가 역대 최대규모로 외국인노동자를 들인다고 해놓고.. 2024. 1. 18.
광주 유촌동 가공식품 유통업체 창고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가공식품을 유통하는 업체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시 서구 유촌동에 있는 가공식품 업체 창고에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창고에 있는 가공 식품이 불에 타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고물가·고금리…광주 청년들 빚더미에 ‘허덕’ 광주에서 판매직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A(30)씨는 지난해 법원에 개인회생 신청을 했다.A씨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요가 줄면서 실직했는데, 이직 과정에서 생활비 등을 신용카드 kwangju.co.kr 검찰,.. 2024. 1. 17.
광주 동구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 광주시 동구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동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50분께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빌라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외벽을 그을리고 쓰레기를 일부 태운 뒤 12분만에 꺼져 소방서 추산 1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10분께에는 광주시 동구 궁동의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4분만에 꺼졌으나 실내 외벽 등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85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가 향초를 피웠다가 불이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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