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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7

그 많던 광주 10대 자원봉사자 어디 갔을까 2018년 28만3846명서 올해 3만3203명…6년새 7분의 1 수준 헌혈 봉사도 급감 1~10월 1만8586명 그쳐 광주·전남 지역 10대 자원봉사자가 5년 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입시 정책이 바뀌면서 봉사활동이 점수화 되지 못한 것이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8일 행정안전부 산하 ‘1365자원봉사포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86만 4071명에 달하던 광주·전남 자원봉사자가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85만 5653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올해는 86만 4035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령별로 전연령댄에서 기존과 비슷하거나 약간의 증사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광주지역 10대 자원봉사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다. 19세 미만 광.. 2023. 11. 29.
천국서도 한센인과 함께…‘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영면 20대부터 소록도서 봉사…40여년간 한센인 위해 헌신 소록도 성당, 월말까지 추모 기간…고흥·서울에 분향소 시신은 기증…녹동초 학생들 바자회 성금 끝내 못 전해 평생을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돌봐온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한국이름 백수선) 간호사가 지난달 29일 고향인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선종했다. 향년 88세. 소록도 성당과 한센인들은 10월 한 달을 마가렛 간호사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매일 마가렛을 위한 위령 기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의 영면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중구 쌍림동에 있는 간호협회회관 앞과 고흥 도양읍에 있는 마리안느와마가렛기념관에는 애도를 표하기 위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김연준 나주빛가람동성당 주임신부(전 사단법인 마이안느와 마가렛 이사.. 2023. 10. 4.
봉사는 우리 힘…“아름다운 노년 만들어 갑니다” [대한노인회 자원봉사 우수상 문흥1동 봉사클럽 민수웅 대표] 2018년부터 클럽 코치…교통정리·청소년 선도·환경 미화 활동 등 “좋은 습관은 좋은 인격 만들어…모범되는 노년 사회 이끌고 싶어” “봉사와 베푸는 마음은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믿습니다.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과 솔선수범하는 행동으로 소외받는 노인이 아니라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요.” 70세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마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나이는 없었다.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북구지회 문흥1동봉사클럽(이하 봉사클럽)은 최근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자원봉사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로부터 지원을 받는 224개 단체 대표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수웅(78·문흥1동 경로당협 회장) ..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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