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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지방 경쟁력 강화”… 광주점 위기 돌파하나 소형점 활성화 TF 신설…지방 10개 매장 활성화 주력 광주점 점포 리뉴얼·브랜드 강화·마케팅 강화 등 나설 듯 롯데백화점 그룹이 지방에 위치한 중소형 백화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리브랜딩’을 통해 ‘위기설’을 탈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지난달 대표이사 직속 기관으로 ‘중소형점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TF는 롯데가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여개의 백화점·아웃렛·쇼핑몰 중 지방 백화점 10개 매장을 활성화하는 사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경쟁력이 약화됐거나, 주변에 경쟁점이 있는 지점이 TF의 활성화 사업 대상이 되는데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비롯한 대구점, 울산점, 포항점, 대전.. 2023. 12. 18.
18년 묵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급물살’ 광주시 “2025년 착공”…10월 13일까지 민간 개발 제3자 공모 사업 최초제안자 가점 부여 않고 상가 면적 줄여 특혜의혹 차단 협약이행보증금 8배 늘려…사업이행 담보 3중 안전장치도 마련 18년간 지지부진했던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가 신세계프라퍼티측에서 제출한 스타필드 중심의 개발안을 바탕으로 민간 개발자 모집절차를 재개하고, 2025년 착공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3일 기자단과 차담회를 갖고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자를 제3자 공모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자 공모는 최초 투자 의향 기업(신세계프라퍼티)과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뒤, 다른 사업자에게도 사업 제안 기회를 주고 평가해 우수한 개발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023. 8. 3.
‘마스크 해제’ 유통업계 화색…소비 전반 회복세 찾을까 광주신세계, 1월 화장품 매출 전년비 25% 증가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오름세 가계지출 증가에도 광주 사업체 매출 회복세 더뎌 설 연휴 직전 주 매출, 코로나 이전보다 광주 5.6%↑ 전국 유일 ‘한 자릿수’ 증가세…숙박·의류 ‘마이너스’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소비 회복을 향한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각종 소비지표가 개선되는 양상이지만, 개인의 선택에 맡겨진 마스크 완화 조치가 실물 경기 회복으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달(1~29일) 점포 전체 매출은 1년 전보다 13% 늘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라 다시 특수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장품 매출은 같은 기간 25% 증가했다. 이날부터 매장 안에.. 2023. 1. 30.
신세계, 어등산에 ‘스타필드 광주’ 건설 추진 총 1조7000억 원 투입해 복합쇼핑몰·백화점 동시 개발 계획 ‘에루샤’ 모두 입점 국내 최고 랜드마크 백화점 … 소송이 변수 현대백화점 출사표·롯데 곧 청사진 제시 … 유통 빅3 경쟁 예고 신세계그룹이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해 광주에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백화점을 동시에 개발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17일 공식화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연회장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광주 스타필드·백화점 개발 동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어등산에는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건설하고, 광주신세계는 보유부지를 활용해 부산 센텀시티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 백화점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달 초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를 내걸고 처음 출사표를 던진 ..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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