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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교차로4

백운고가 상부구조물·교각 철거 시작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4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백운고가 철거공사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고가 상부 슬래브 구조물 절단과 상부 슬래브 인양, 고가도로 시작과 끝 부분 구조물 해체 부지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으며, 해체된 구조물과 교각 인양을 위한 신호등 위치 조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가도로 구조물과 스틸박스 인양 및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또 남구청 앞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등 2개 차로 점유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밤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새벽시간에만 공사를 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도로 시작과 끝부분 경사구간 옹벽 철거를 시작해 남구청 앞, 푸른길공원 측, 동아병원 앞, .. 2020. 9. 10.
철거 공사 백운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경찰이 백운고가 철거 공사로 인한 교통량이 몰릴 것을 우려, 신호 체계를 변경키로 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백운고가 철거에 따라 인근 교차로와 제2순환로 나들목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신호 주기를 변경하고 연동 교통 체계를 재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운고가 교통통제 직후 교통량은 48%(기존 1일 15만163대→ 7만7592대) 감소했지만 백운교차로의 감소한 교통량이 우회로를 이용하면서 주변 교차로 및 제2순환로 나들목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우회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2순환도로 효덕IC(제2순환로→서문대로 방면), 용산IC(용산IC→용대로 방면), 두암IC(제2순환로→갈마로 방면), 학운IC(제2순환로→의재로 방면) 등 4개소 진·출입로 신호 시간을 연장한다. 또.. 2020. 6. 11.
광주 백운교차로 교통대란 현실화 고가차도 철거·도시철도 2호선 건설·아파트 공사 겹쳐 광주시 교통 대책 효과 제한적 …“우회도로 적극 활용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와 함께 광주 남구 백운 고가차도 철거가 시작되면서 차량 정체 등 교통 대란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차로 운영 변경, 우회 노선 정비 등의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공사 기간 중 교통 체증 등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백운 고가차도의 철거 공사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 고가차도가 위치한 백운 교차로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립 공사가 진행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봉선동과 주월동의 주요 진입로인데다.. 2020. 6. 1.
광주 백운고가 31년만에 철거…교통 혼잡 우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포함…지하차도 동시 진행 6월 본격 철거, 우회도로·신호체계 조정 시민 불편 최소화 광주 도심 교통 요충지 한복판에 있는 광주 백운고가가 31년 만에 철거될 예정이어서 일대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6일 광주시와 광주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에 포함된 백운 고가 철거 공사가 오는 6월 시작된다. 4공구는 남구 무등시장에서 기독병원을 거쳐 양림 휴먼시아에 이르는 2.072㎞ 구간으로 상습 정체 구간인 백운 교차로가 포함됐다. 건설본부는 현재 교통 섬에 있는 소나무와 인근 가로수를 옮겨 심고 신호등 등 지장물도 이설하고 있다. 철거공사가 끝나면 1989년 건립된 백운 고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남광주역에서 농성역 방향으로 지하 차도가 들어..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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