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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18

광주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 일상회복 기대감에 순조롭게 진행 “독감접종보다 안아프네요. 나 때문에 어르신들이 코로나에 감염될까 맘 졸였는데 접종을 하고 나니 후련해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여가 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9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 ‘새롬실버요양원’앞에는 백신접종을 위한 보건당국의 구급차량과 의료진들이 도착했다. 이날 광주시 북구 보건소 직원들은 2개로 팀을 나눠 접종을 시작했다. 첫 접종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 요양시설 입원 · 입소자, 종사자이다. 요양병원은 자체 의료진이 있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의료진이 없는 요양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다는 기대감과 부담감을 안은 광주시 북구 보건소 직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방호복을 갖춰 입기 시작했다. 오전 9시30분 아스트라제네카(A.. 2021. 2. 26.
광주·전남 ‘1호 접종자’는 누구? 국내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1호 접종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5일 정부의 국내 첫 접종자 발표 이후 각 지역에서도 1호 접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도는 이미 1호 접종자를 확정한 상태지만, 마지막까지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해 대상자가 바뀔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첫 백신접종은 요양·정신병원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는다. 광주는 148개소 1만 351명, 전남은 327개소 1만7741명이 1차 접종 대상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1호 대상자를 결정하긴 했지만, 접종 당일 컨디션 등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은경 중앙방역대.. 2021. 2. 24.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첫 접종…일반 국민은 7월부터 [광주·전남 코로나 백신 접종 어떻게]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한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광주·전남 시·도민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방역당국에는 백신을 언제, 어디서, 누구부터 접종 받는 지 등에 대한 문의도 쏟아지고 있다. ◇누구부터 백신 맞나= 첫 백신접종 대상자는 요양·정신병원 환자와 종사자다. 광주에선 26일부터 3월까지 요양·정신병원 65개소 환자와 종사자 8822명이 소속 의료기관에서 자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한다. 이들은 코로나19 첫 접종군이다. 4월과 5월엔 요양·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83개소 2134명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방문팀으로부터 백신을 맞는다. 또 3~5월엔 고위험 의료기관 160개소 1만4415명이 의료기관 자체 접종을 한다. 같은 기간 119.. 2021. 2. 23.
26일부터 광주·전남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오는 26일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첫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백신으로 국내 초도 공급 물량은 76만명분이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된다. AZ 백신에 이어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3월 초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을 공개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광주시는 11월 전까지 시민 145만여명 가운데 70%인 101만5000명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 집단 면역을 이루고 일상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4..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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