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5 “점심 한끼는 식당서 시켜먹어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배달해 먹는 ‘점심 한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외부식당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인근 식당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이다. 광양제철소의 ‘점심 한끼’ 배달 운동 덕에 인근 식당의 매출은 오르고, 직원들은 정성껏 지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직원들은 포장이나 배달이 어려웠던 식당에 협조를 구해 삼계탕, 돌솥밥, 가정식백반 등을 주문했다. 식사를 전달받은 직원들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에 주의해 상호 거리를 두고 한방향으로 앉아 훈훈한 점심식사를 했다. 광양시 태인동의 한 음식점 대표는.. 2020. 9. 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