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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고 배구 올 전국대회 두번째 정상 ‘포효’ 정읍내장산배 결승서 수원 수성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3-1로 꺾어 춘계연맹전 이어 또 우승…임정식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휩쓸어 순천제일고등학교 배구부가 올시즌 두번 째 전국배구대회 정상에서 포효했다. 전남배구협회(회장 조재만)에 따르면 순천제일고가 21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개최된 ‘2023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결승에서 수원 수성고를 3-1(25-20, 20-25, 25-22, 25-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남중 감독이 이끄는 순천제일고는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수성고를 제쳤다. 수성고는 우승 후보로 꼽힌 팀이다. 1세트에서 초반 내리 3점을 주며 끌려갔으나 단단한 블로킹과 강력한 스파이크로 역전에 성공하며 25-20으로 1세트를 매조졌다. 수성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 2023. 6. 22.
페퍼스 어르헝 16일 귀화시험…지역 배구계도 응원 지난 2월 한차례 낙방…애국가 부르기·한국 역사 등 면접시험 만만찮아 시험 합격해야 프로 데뷔…페퍼스, 관련 전문가 불러 공부 돕기 등 지원 부동의 미들 블로커 활약 기대 속 배구계 국가대표 발탁 특별 귀화 검토 광주 AI페퍼스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한 몽골 출신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에게 다시 한번 배구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지켜보듯 조심스럽다. AI페퍼스는 최근 2022-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어르헝을 우선 지명했다. 귀화를 추진 중인 선수로는 중국 지린성 연길 출신의 재중동포 이영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어르헝이 우리나라 국적을 획득하면 앞으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서 부동의 미들 블로커로.. 2022. 9. 15.
‘배구 여제’ 김연경 순천에 뜬다 13~28일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3년 만에 관중 입장 순천이 배구 열기로 뜨거워진다. 한국배구연맹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총 16일 동안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이후 3년 만에 순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관중이 입장하면서 한여름 코트가 더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컵대회가 무관중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관중석이 개방된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대회에는 V-리그 남녀부 14개 팀과 남자부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출전해 총 15팀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20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고, 21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의 대결..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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