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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6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스크 써야 다중이용시설 미리 둘러보니, 노마스크 여전 12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한 패스트푸드점.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책을 읽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손님들의 시선이 쏠렸다. 비슷한 시각 동구 NC웨이브 백화점. 이른바 턱에만 마스크를 걸친 ‘턱스크’나 코를 내놓은 채 마스크를 쓴 ‘코스크’ 상태로 쇼핑을 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직원들의 제지도 없었다. 충장로 PC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친구 사이로 보이는 20대로 청년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나란히 앉아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한 칸씩 띄어 앉아 달라’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무색했다. 13일 0시부터 패스트푸드점을 포함한 식당, 백화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런 마스크 착용 행위는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대중교.. 2020. 11. 13.
코로나19 불감증 … 유흥가는 불야성 마스크 안 쓴 20~30대 “걸려도 피해 없다” 도심 곳곳 ‘북적’ ‘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 가족에 옮기는 ‘전파자’ 될수도 광주 도심 유흥가를 중심으로 ‘유흥업소 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평일·휴일을 가리지 않고 구시청 사거리와 동명동, 상무지구 등 도심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젊은이들이 몰려 들고 있어서다. 한쪽에선 개학까지 연기하고, 교회예배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마스크 조차 제대로 쓰지 않은 채 불특정 다수가 한데 어울리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밀폐된 공간은 코로나19 집단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광주시와 구청들은 “민간..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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