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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3

“지자체·정치권 공조 초대형 프로젝트 발굴 재도전해야 ”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향후 과제는 호남권 첨단미래산업의 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1조원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뛰어든 전남이 끝내 분루를 삼켰다. 공모 당시 수도권 접근성, 연관산업 형성 등 불리한 평가 항목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기울어진 운동장’임에도 불구하고, 3점차로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전남의 ‘총력전 끝 유치 실패’는 과제도 남겼다. 추후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 있어 국토균형발전을 위주로 평가지표를 개선해 미래에 대비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상의 초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유치해 허탈한 호남 민심을 달래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개교를 앞둔 한전공대를 뒷받침하거나 견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개발시설을 신설해 일제강점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호남 낙후를 극.. 2020. 5. 11.
1조 규모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전 돌입 유치위 구성 전방위 활동 역량 결집 유치 당위성 홍보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호남에 유치하기 위해 광주·전남·전북의 각계 인사들이 9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방위 유치전에 돌입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1조원대의 연구개발시설과 관련 인재를 일거에 수급할 수 있는 호재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치위원들은 호남권에만 방사광·양성자·중이온·중입자 등 가속기가 없는데다, 어렵사리 설립 인가를 받은 한전공대를 세계 굴지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남 나주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조환익 전 한전 사장, 김도중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 2020. 4. 11.
방사광가속기 유치 손잡은 시·도…군공항 이전 해법도 찾을까 광주시·전남도·전북도 공동 건의…호남권 상생길 열리나 기초과학 토대 방사광가속기 호남에만 없어…道 유치 심혈 국가자문회의도 구축 의결 군공항 TF 결과 상생 시험대 민선 7기 한전공대를 유치한 전남도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설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는 충청권·영남권에 편중돼 있는 연구중심대학 및 연구시설을 조금이라도 뒤쫓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연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방사광가속기를 갖춰야 한다는 절실함이 내재돼 있다. 청년 고용과 미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 연구 기반시설이 전무한 전남의 여건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코로나 19 사태’의 방역을 진두지휘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정부와 여당을 찾아가 설득하고, 광주시청을 찾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직접..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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