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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먹거리가 위험하다 광주시 조사, 유통 사료·간식서 세균·방부제 무더기 검출 광주에서 유통 중인 반려견 사료에서 대장균군 등 세균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또 상당수 간식에서는 변질·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도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업체,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반려견 사료, 간식 130건을 검사한 결과 일반 세균 9건, 대장균군 13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각각 2건이 검출됐다. 일반적으로 식품 위생관리 수준을 알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는 일반 세균, 대장균군이 검출된 만큼 제조, 보관, 유통 과정에서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적했다.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현행 사료 관련 규정에는 없거나 포함되지 않지만, 사람에게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 2022. 5. 26.
위안과 영감의 원천…예술가들의 뮤즈가 된 반려동물 예술가와 네 발 달린 친구들 길정현 지음 나이가 들고, 지병으로 거동이 어려워져 말년에 침대에서 주로 작품활동을 했던 마티스 곁에는 늘 고양이들이 있었다. 비둘기도 함께 키운 그는 비둘기를 모티브로 콜라주 작품을 여러 점 제작했고, 세상을 떠날 때는 친구 피카소에게 이 비둘기를 부탁했다. 금붕어도 사랑했던 그는 밝은 오렌지 빛 금붕어와 푸른 어항이 어우러진 ‘고양이와 함께 있는 금붕어’ 등 10점 이상의 금붕어 작품을 그렸다. 모로코를 여행할 때 주민들이 금붕어 어항을 바라보며 몇시간씩 이른바 ‘금멍’을 때리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그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프로방스 미술 산책’, ‘고양이와 함께 티테이블 위 세계 정복’, ‘미술과 건축으로 걷다, 스페인’ 등의 책을 펴낸 길정현의 새 책 ‘예술가와.. 2021. 10. 16.
반려견, 꼬리물고 빙빙빙 돌 땐 산책시켜 주세요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반려견 특이행동에 담긴 의미] '브리더' 유수환 씨에게 듣는 반려견 행동 교정 입으로 무는 행동, 7~8개월 까지는 장난···성견 후엔 습관될 수 있어 주의 필요 보호자가 불안하면 반려견도 불안···배변 후 숨기는 행동 보일 땐 건강 체크해야 5년째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견 사랑이가 요즘 자주 보이는 행동이 있다. 땅을 파듯이, 가족들의 베개를 앞발로 마구 긁어대는 행동이다. 뒷다리와 엉덩이는 바닥에 고정시킨 채 앞발을 이용해 숨이 차도록 베개를 긁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귀여움이 세배로 솟는 듯 하다.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긴다. ‘사랑이는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스트레스를 받았나? 혹시 문제행동인 건 아닐까?’ 귀여움 반, 걱정 반 생각해 빠질 때쯤 겨..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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